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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스템 갖춘 익산 ‘공공 승마장’ 첫 삽골프스키빙상승마케이블출렁모노레일 2021. 2. 14. 08:15
첨단 시스템 갖춘 익산 ‘공공 승마장’ 첫 삽
- 지난달 15일 실시계획 인가 고시 완료, 공사 착공
- VR 말산업체험관 실시설계 추진 중, 다양한 콘텐츠 제작
- 승마 대중화·농촌관광 활성화 기대하나 그 효과 미지수
익산시가 VR콘텐츠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춘 공공 승마장 조성 공사에 첫 삽을 떠 승마 대중화는 물론 레저공간 확충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나 그 효과에 관심이 증폭된다.
시는 공공승마장 건립을 위한 실시계획 인가 고시가 지난달 15일 완료돼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안면 난포리 일대 3만 9천여㎡ 부지에 시민들 누구나 즐길 복합 승마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총 109억이 투입되며 올 연말까지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최근 각광받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다양한 승마활동을 체험할 VR 말산업체험관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다양한 VR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공공 승마장과 금강 수변에 승마길을 조성해 다양한 강습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인근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공원, 용머리고을, 성당포구 마을 등과 상생할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농촌 체험·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북부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까지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올해 10월까지 공공승마장을 완공하고 전국대회 규모 승마대회를 치뤄 서해안 권역 명실상부한 승마장으로 우뚝 서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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