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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기자 ‘2020년 한국 신문상’ 수상선거선관위정치제도감사청렴비리언론 2020. 3. 17. 07:35
김진만 기자 ‘2020년 한국 신문상’ 수상
- 뉴스취재 부문 ‘익산 함라면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집중보도’
지난 13일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발표한 가운데 ‘김진만’ 전북일보 기자의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보도’가 ‘2020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뉴스취재보도’ 부문에서는 전북일보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보도’와 경향신문 ‘대법원 사법농단’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북일보의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보도는 80명이 거주하는 시골마을에서 30명이 암에 걸리고 13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보도하고, 인근 비료공장과 연관성까지 파헤쳐 정부 역학조사를 이끌어 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익산에 오랫동안 주재했다가 근년 본사에서 근무하는 김진만 기자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장점마을을 환경친화마을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하나 더디다”며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적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원인규명에 따른 적절한 보상, 재발방지 대책이 수립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국신문상’은 일 년간 뛰어난 보도활동으로 신문발전과 언론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신문협회가 1966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왔는데 시상식은 4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회견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는 각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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