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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한스빌국민임대주택 53세대, 11년 간 비어!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19. 10. 6. 06:23
익산 한스빌국민임대주택 53세대, 11년 간 비어!
안호영 의원, LH국정감사서 드러나. 장기 공가 해소방안 주문
국민임대주택인 익산시 목천동 한스빌 아파트 53세대가 무려 10년 8개월 동안 입주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더민주 안호영 의원(사진, 완주·진안·무주·장수)이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익산 한스빌 아파트는 총 529세대 중 53세대가 무려 3,946일 동안 공가 상태다.
2001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익산 한스빌 아파트는 민간건설사 부도로 입주민 피해 등 문제가 발생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LH에서 2008년 매입했다.
하지만, 익산 외곽에 위치한데다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등 불리한 입지여건이며, 소형(7.8평) 원룸 아파트이고, 양측벽 및 최고층 세대에서 난방, 수압 등 반복적 하자도 발생해, 입주수요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익산 한스빌처럼 장기 아파트 공가는 지역활력 저하, 공동화 현상 등 이차적 문제를 일으킨다”며 “공가상태가 장기화되는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입주자격 및 소득기준 등 입주조건 완화, 시설 리모델링 등 해소방안을 마련·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국민임대주택_익산한스빌 공가 현황
세대수
장기공가호수
공가율
최장공가일수
입주년도
529
53
9.5%
3,946일(10.8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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