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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 상사화’ 이달 하순 절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19. 8. 18. 07:03
부안‘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 상사화’ 이달 하순 절정
-서해바다 해넘이 겹쳐 황홀경 선사, 제3코스 가리비 소원길도 명소
부안군은 특색 있는 테마 길로 조성한 부안 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에 ‘붉노랑 상사화’가 이달 하순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관광객을 유혹한다.
부안군은 부안 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 상사화가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은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마실길 관광객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도원을 보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마실길 제2코스와 함께 분단의 아픔이 있는 해안가 군부대 초소 및 철조망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부안 마실길 제3코스(성천~격포항) 등도 걷기 명소다.
부안군은 부안 마실길 제3코스에 있는 1960~70년대 설치된 군부대 초소 및 시설물을 정비해 옛 추억을 떠올릴 장소로 조성했으며 철조망에는 가리비를 활용한 소원길을 조성해 가리비 껍질에 소원을 적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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