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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시의원들, ‘시의원 일동’ 명의 성명 냈다 ‘수정’지방의회지선사무국조례지방자치 2019. 7. 30. 11:56
더민주 시의원들, ‘시의원 일동’ 명의 성명 냈다 ‘수정’
- 민주평화당 출신 ‘체육회국장 임명철회’ 등 내용
- 대다수 시의원 “의원에 각각 알리지도 않고 일방발표” 강력 항의
익산시의회가 29일 ‘시체육회 및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며 25명 의원 각각의 의견도 묻지 않고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해 상당수 시의원이 반발하자 ‘익산시의회’로 수정하는 등 법석을 떨었다.
29일 더민주 소속 몇몇 시의원은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지난 7월 21일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명과 관련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부적절한 부분을 바로잡아 체육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어 ”국장 임명에 30만 시민과 시의회, 시 체육인은 우려를 넘어 분노한다“며 ”시의회는 체육 전문가를 임명토록 요구했으나 정치적 중립성·공정성이 담보되지 않고 체육과 연관 없는 인사를 임명해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체육회 발전을 위한 지적과 쇄신요구는 공염불이 됐고, 임명과정 잘못도 지적치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전문성 없는 인사를 국장으로 임명은 논공행상·선심성·코드인사를 넘어 시의회를 우롱한 처사이며 체육발전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며 ”국장 임명철회와 쇄신책에 맞는 전문가를 국장에 임명하고 체육회장인 시장 공개사과 등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수정내용을 모른 일부 언론인은 당초 성명서대로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기사를 다룰 수밖에 없고,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안 다수 시의원이 “의원 각각의 의견도 묻지 않고 메시지도 없이 일방적인 성명서가 있을 수 있는가”라며 항의하자 성명서를 ’익산시의회‘ 명의 발표로 수정했다는 것.
이는 체육회 사무국장 내정자가 내년 총선 도전이 유력시되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익산을) 친구인 주유선 3선 전 시의원이고, 정헌율 시장도 같은 당 소속이자 “체육회를 앞세워 관권선거가 우려된다”는 더민주 몇몇 의원이 꾸민 일로 알려져 ’진상파악‘이 절실하다.
익산시민들은 “25명 시의원 모두 시민 대변자인데 각각 의견도 묻지 않고, 메시지도 없이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서는 이해할 수 없고, 수정했다는 ’익산시의회‘도 가능한지 의문이다”며 “멋대로 ’의원 일동‘ 명의 성명서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고 강력 성토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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