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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수 원광대 총장, 남북하나재단에서 감사패<오산함라성당 2019. 7. 25. 11:50
박맹수 원광대 총장, 남북하나재단에서 감사패
- 북한이탈주민 의료인 양성 교육 지원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으로부터 북한이탈주민 의료인 양성 교육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2018년에 이어 19년 의사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탈북의사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원광대 의과대학은 총 45시간에 걸쳐 필수 의료 술기 교육을 지원했으며, 매년 5명 탈북의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원광대는 의사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탈북의사에 학습자료와 함께 술기 모형과 기자재 사용을 지원하고, 교내실시 필기 및 실기 모의시험 응시기회를 제공해 18년 교육생 중 실기에서 1명, 필기에서 2명이 합격했으며, 19년 시험을 준비한다.
탈북의사들은 북한 의과대학 학력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지만,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아 남북하나재단은 전국 의과대학에 탈북의사 교육협조를 요청해 원광대 의과대학 오석규 학장은 통일 후 교육을 준비하는 원광대 이념과 가치를 고려해 탈북민 교육에 협조가 공공의료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요청을 받은 40개 대학 중 유일하게 탈북의료인 교육에 참여했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입학과 교육, 의료지원 및 의료인 양성을 비롯해 탈북민 정착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여러 분야에 대학이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감사패 전달 사진 – 왼쪽부터 고경빈 이사장, 박맹수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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