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원 시의원, “복지국장 짧은 재임과 원칙없는 예산편성” 질타지방의회지선사무국조례지방자치 2019. 3. 20. 11:30
박철원의원, “복지국장 짧은 재임과 원칙없는 예산편성” 질타
박철원 시의원(보건복지위, 모현·송학동, 오산면)은 20일, 제21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복지국장의 짧은 재임기간과 원칙없는 예산편성에 (집행부에) 반성과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7년 이후 복지국장으로 취임한 4명 국장 중 재임기간이 6개월을 넘긴 것은 한명이고 6개월을 넘지 않는 세 명은 복지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무리했거나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복지국장이 단발성 인사로 진행됐다“고 질타했다.
또한 ”시 재정 1/3 이상을 차지하고, 중요성이 증대되는 복지업무 총 책임자를 퇴직 6개월여 남은 분들로 계속인사는 행정 연속성을 무시한다는 의문이다“며 ”지난 회기 중 과장이 대기발령을 받아 공석이 된 체육진흥과는 복지국장 공로연수까지 겹쳐 업무보고를 받을 수 없는 지경이다.“고 비판했다.
특히 ”복지국은 암발병으로 조사 중인 장점마을, 낭산 불법폐기물 매립, 환경미화원 정규직전환과 위탁업체 재선정, 미세먼지 등 심각하고 중요한 장기민원이 산적했는데 시장께서 너무 가볍게 보신 게 아닌가“라며 ” 행정연속성을 보장한 신중한 인사로 시민복지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익산시는 의회 본예산 심의 시 심사숙고해 삭감한 예산을, 반성과 대책없이, 추경에 재요구를 반복한다“며 ”시에서 지난 3년간 반복해 올라온 예산이 40여건에 달하고 선심성 예산에 치중돼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의원의 많은 시간과 고민을 거쳐 심의 의결된 본예산안 삭감예산은“의회존중”이라는 명분은 차치하고라도 삭감경위와 타당성을 인정해 추경 재요구 시 신중을 기하고,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지방의회지선사무국조례지방자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형택 의원 “쓰레기봉투가격, 하수도사용료 오락가락 행정 및 광역상수도 연구용역” 질타 (0) 2019.03.27 제21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0) 2019.03.20 최훈열 도의원, “잼버리 추진상황 및 홍보전략” 추궁 (0) 2019.03.12 부안군 의정비심의위, 군의회의정비 결정 (0) 2018.12.19 <완주군의회 2018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0)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