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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치시민넷, “기업유치, 실질고용 중시해야”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9. 3. 6. 11:07
좋은정치시민넷, “기업유치, 실질고용 중시해야”
-익산산단 공장가동 업체 846명 고용, 투자협약 당시 고용계획 4,264명, 고용계획대비 19.8%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 이하 시민넷)이 “익산 기업유치에 실질 고용을 중시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민넷은 “2월말 익산3·4일반산단 분양율은 67.7%(3산단 65.8%, 4산단 76.6%)로 분양계약 업체는 총 53개이며 3산단 37개, 4산단 16개”라는 것.
이어 “분양 후 가동업체는 32개(3산단 26개, 4산단 6개)로 고용인원은 846명(3산단 660명, 4산단 186명)으로 투자협약 시 발표된 고용계획 4,264명 19.8%다”며 “전북도는 익산산단이 분양되면 9,335억 생산효과와 1만7,500명 고용효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전망이라고 발표했고 시도 3산단이 분양되면 1만6천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 1조2500억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다고 했다”고 공개했다.
또한 “익산산단 고용현황은 도와 시가 발표한 기대효과 보다 매우 저조해 시의 해명과 대책이 요구된다”며 “시는 산단조성을 위해 2,626억을 투자했는데 조성비에는 지방채 1,464억을 포함, 영등·부송택지개발로 조성된 경영개발 특별회계 재원 850억, 조기 분양수익금 312억이 투자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넷은 “산단분양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지방채 원금(1,464억)과 이자(437억)를 용지매각으로 갚지 못하고 일부를 시민 삶의 질과 도시발전에 사용할 세금(일반회계)으로 갚는 상황이다”며 “부채까지 얻어 산단을 조성하고, 원가이하 분양과 210억이 넘는 예산을 입주기업에 투자유치 보조금은 일자리를 위해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를 보면 익산시가 전국 최하위이고, 청년 일자리 때문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데 산단고용은 시민에 충격과 실망감을 준다”며 “산단분양 시 기업유치도 중요하나 실질 고용을 가져올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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