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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익산신청사, 하나로·황등호 연계추진
    <칼럼사설수필> 2018. 12. 9. 21:29








    <칼럼> 익산신청사, 하나로·황등호 연계추진



    주택지나 묘지는 물론 공장 및 교량, 상가나 박물관도 입지(location)가 있다.



    입지가 엉망이어 수백억을 투입하고도 개점휴업 상태인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등이 대표 사례다.








    필자는 200311, “목천포 정차역을 추진하자!“는 칼럼을 쓴 바 있으나 당시 지역 정치인들은 ‘KTX익산역을 고집했다.



    목천동 정차역도 개발혜택이 시민에 돌아가고 전주·군산·김제에서 접근이 쉽고 출·퇴근자 아파트도 세우며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살리자는 취지였다.


    표심을 의식한 듯, 목천포를 거들떠도 안 보고 익산역을 고수했다.



    90% 안팎이 시민일 뿐 외지인이 이용치 않는다.



    국토가 좁아 KTX익산역 이용시간에 자가용이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시간 차이도 없고 비용은 절감되기 때문이다.







    ‘KTX혁신역사를 반대하나 쉽지 않다.



    전주·완주·김제·부안은 찬성분위기 일 뿐 아니라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임실·진안도 혁신역에 찬성할 가능성이 짙다.



    전라선 전주역이 전주동부에 치우쳤고 광주·나주·무안공항·목포로 직접 갈 수 없다.



    무안공항 등을 살리려는 전남 정치인과 지자체가 관심을 갖게 되면 혁신역사는 호남권 핵심이슈로 등장할 수 있다







     

    미래비전 및 발전방향을 유념해야 할 신청사 입지도 매우 중요하다.



    청사는 시민접근성, 수도권 등의 진·출입 편의성, 기존 산단과 기업여건 및 기업유치 고려, 지역 역사성과 시민휴식 및 건강·문화생활을 종합 고려해야 한다.



    흩어진 구슬을 꿰어 보배로만들어야 한다.








    최근 기본계획 용역관련 설명회에서 공개된 현 청사 뒤쪽에 건립될 신청사는 지상 10층에 본청과 의회청사 등 연면적 23406로 현청사보다 168%로 확대되며 주차장도 504대로 확대된다.



    청사 건립비로 698, 사업기간은 34개월이 제시됐다.



    익산시는 기본계획 최종안이 도출되면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 및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현 위치에 의회 및 시민합의도 의문이고 공사비 마련과 적기완공도 의문이어 산 넘어 산이다.



    내년 착수해도 빨라야 2022년 준공된다.



    본관 건립 52년이 돼 공무원과 시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다.



    이한수 시장 때도 현 청사를 고집하는 도심주민과 1995년 시군통합 때 "신청사 부지는 삼기면 일원으로 한다."는 약속에 삼기·황등 '행정타운 108만평'을 주장하는 북부권과 지역갈등 및 예산부족'으로 200710월 논의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현 청사는 익산남부에 치우쳤고, 협소하며 주변 도로도 비좁아 논란 없는(?) 청사건립에는 그만이나 미래지향적이 아닌 단견短見이다.



    도심에서 수도권 간 도로는 금마와 익산IC를 거쳐 호남고속도로이나 미래에는 하나로와 연무IC를 거쳐 논산-천안고속도로다






     

    필자는 익산 인구중심 영등동지리중심 삼기중간 하나로 변 임상동과 요교 사이를 택지개발을 통해 황등호黃登湖와 동시 연계개발을 제안한다.



    황등면과 신용동에 호수 60만평, 부대시설 30만평을 개발한다던 황등호1/20 이하로 축소해 남쪽에 호수를 두르고 하나로 변에 청사, 서쪽에 주택·상가, 공원 및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공공택지개발을 권하고 싶다.



    청사 주변에서 그림을 그리고 낚시도 하며 체육 및 문화를 향유하는 휴식공간과 수변水邊공원, 도농都農이 어우러지는 시민 총체적 합작품으로 개발하자.



    특히 원광대와도 연계해 민관학과 도시 및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발방안에 신동과 영등1·2동과 삼성·어양·팔봉동을 비롯한 도심 중북부 상당수 시의원과 주민도 긍정적이어 여론조사로 신속 결정해야 한다.



    망성·웅포·함열·삼기 등 북부권과 금마·왕궁·춘포 주민들도 도심 바로 북쪽인 임상동 주변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여 관심이 모아진다.







    미래 발전축일 뿐 아니라 21세기에 적합할 만큼 광활하다.



    3·4산단 및 함열농공단지 활성화와 수도권을 오갈 시민에 시간·경제적 기여 뿐 아니라 서수-평장 국도대체도로가 준공되면 농촌 전 지역에서 15분 안팎에 접근이 용이하다.



    현 청사는 아파트 및 공원으로 개발하면 낮에만 공무원 근무보다 주변 상가에 훨씬 이득이다. 관심을 촉구한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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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익산신청사, 하나로·황등호 연계추진

    주택지나 묘지는 물론 공장 및 교량, 상가나 박물관도 입지(location)가 있다. 입지가 엉망이어 수백억을 투입하고도 개점휴업 상태인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등이 대표 사례다.

    필자는 200311, “목천포 정차역을 추진하자!“는 칼럼을 쓴 바 있으나 당시 지역 정치인들은 ‘KTX익산역을 고집했다. 목천동 정차역도 개발혜택이 시민에 돌아가고 전주·군산·김제에서 접근이 쉽고 출·퇴근자 아파트도 세우며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살리자는 취지였다. 표심을 의식한 듯, 목천포를 거들떠도 안 보고 익산역을 고수했다. 90% 안팎이 시민일 뿐 외지인이 이용치 않는다. 국토가 좁아 KTX익산역 이용시간에 자가용이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시간 차이도 없고 비용은 절감되기 때문이다.

    ‘KTX혁신역사를 반대하나 쉽지 않다. 전주·완주·김제·부안은 찬성분위기 일 뿐 아니라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임실·진안도 혁신역에 찬성할 가능성이 짙다. 전라선 전주역이 전주동부에 치우쳤고 광주·나주·무안공항·목포로 직접 갈 수 없다. 무안공항 등을 살리려는 전남 정치인과 지자체가 관심을 갖게 되면 혁신역사는 호남권 핵심이슈로 등장할 수 있다.

    미래비전 및 발전방향을 유념해야 할 신청사 입지도 매우 중요하다. 청사는 시민접근성, 수도권 등의 진·출입 편의성, 기존 산단과 기업여건 및 기업유치 고려, 지역 역사성과 시민휴식 및 건강·문화생활을 종합 고려해야 한다. ‘흩어진 구슬을 꿰어 보배로만들어야 한다.

    최근 기본계획 용역관련 설명회에서 공개된 현 청사 뒤쪽에 건립될 신청사는 지상 10층에 본청과 의회청사 등 연면적 23406로 현청사보다 168%로 확대되며 주차장도 504대로 확대된다. 청사 건립비로 698, 사업기간은 34개월이 제시됐다. 익산시는 기본계획 최종안이 도출되면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 및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현 위치에 의회 및 시민합의도 의문이고 공사비 마련과 적기완공도 의문이어 산 넘어 산이다. 내년 착수해도 빨라야 2022년 준공된다. 본관 건립 52년이 돼 공무원과 시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다. 이한수 시장 때도 현 청사를 고집하는 도심주민과 1995년 시군통합 때 "신청사 부지는 삼기면 일원으로 한다."는 약속에 삼기·황등 '행정타운 108만평'을 주장하는 북부권과 지역갈등 및 예산부족'으로 200710월 논의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현 청사는 익산남부에 치우쳤고, 협소하며 주변 도로도 비좁아 논란 없는(?) 청사건립에는 그만이나 미래지향적이 아닌 단견短見이다. 도심에서 수도권 간 도로는 금마와 익산IC를 거쳐 호남고속도로이나 미래에는 하나로와 연무IC를 거쳐 논산-천안고속도로다.

    필자는 익산 인구중심 영등동지리중심 삼기중간 하나로 변 임상동과 요교 사이를 택지개발을 통해 황등호黃登湖와 동시 연계개발을 제안한다. 황등면과 신용동에 호수 60만평, 부대시설 30만평을 개발한다던 황등호1/20 이하로 축소해 남쪽에 호수를 두르고 하나로 변에 청사, 서쪽에 주택·상가, 공원 및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공공택지개발을 권하고 싶다. 청사 주변에서 그림을 그리고 낚시도 하며 체육 및 문화를 향유하는 휴식공간과 수변水邊공원, 도농都農이 어우러지는 시민 총체적 합작품으로 개발하자. 특히 원광대와도 연계해 민관학과 도시 및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발방안에 신동과 영등1·2동과 삼성·어양·팔봉동을 비롯한 도심 중북부 상당수 시의원과 주민도 긍정적이어 여론조사로 신속 결정해야 한다. 망성·웅포·함열·삼기 등 북부권과 금마·왕궁·춘포 주민들도 도심 바로 북쪽인 임상동 주변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여 관심이 모아진다.

    미래 발전축일 뿐 아니라 21세기에 적합할 만큼 광활하다. 3·4산단 및 함열농공단지 활성화와 수도권을 오갈 시민에 시간·경제적 기여 뿐 아니라 서수-평장 국도대체도로가 준공되면 농촌 전 지역에서 15분 안팎에 접근이 용이하다. 현 청사는 아파트 및 공원으로 개발하면 낮에만 공무원 근무보다 주변 상가에 훨씬 이득이다. 관심을 촉구한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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