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현지로 청사 이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현지로 청사 이전

 

‘18.12.10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개시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0일(월) 세종시에서 새만금(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북로 466)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공공주도 매립, 주요 기반시설 조기구축 등 새만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지로 이전한다.

 

 

 

그간 새만금개발청은 2013년 9월 12일 개청해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는데 이전 청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 舊 홍보관동으로 새만금개발공사와 건물을 나누어 쓴다.

 

 

건물규모는 지하 1층 지상 6층에 대지 2만1826㎡, 연면적 : 7,789m²로 직원 등 150여명 근무할 예정인데 개발청은 청사이전 기념을 위해 12월 중순께 주요인사 등이 참여하는 개청 현판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청사가 새만금으로 이전하는 만큼 인근 지자체 및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새만금에 더 박차를 가해 국민이 기대하는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