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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익산시민 식수원, 대아·동상댐 태양광사업!
    <칼럼사설수필> 2018. 10. 24. 07:48





















    <칼럼> 익산시민 식수원, 대아·동상댐 태양광사업!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다.








    요즘 태양광발전 사업추진이 그렇다.



    한국농어촌공사를 한국태양광공사냐?”고 하는 말까지 있다.



    곳곳에서 반발해 집단화·조직화도 우려된다.



    임야와 전답을 활용한 육상 태양광이 농촌 산림 및 경관훼손, 민원발생으로 수상 태양광이 부각됐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려는 정부방침을 십분 이해하나 일부 댐과 저수지는 수려한 경관으로 도민 휴식공간이거나 주민 상수원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추진해 논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의 대아댐과 동상댐, 구이저수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 설치계획을 꼽을 수 있다.



    이 지사는 관내인 전주시 망우저수지, 완주군 비봉·운곡·금평·이문·용진·광곡저수지 뿐 아니라 동상댐, 대아댐, 경천저수지, 구이저수지까지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실군 도봉·도인·삼길·오궁·학정·용추·월성·청웅·오봉저수지도 마찬가지다.



    무려 22개 지구 댐과 저수지에 131MW 발전용량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아댐에 33MW를 발전할 396(12만평), 동상댐에 10MW를 발전할 12(36천여 평), 구이저수지에 40MW를 발전할 479(145천여 평)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계획으로 민원이 극심하다.



    경천저수지도 36(109천 평)에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 동상면 17개 마을 대부분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은 대아댐과 동상댐 곳곳에 반대 플래카드를 걸고 집단민원서에 서명을 해 관계기관에 발송하는 등 크게 반발한다.




    집단민원서에 의하면 태양광발전 장소는 주민이 매일 보는 최고 자연경관이며, 관광객과 산행인 주 진입로다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한다며 대규모 경관과 조망권 훼손 및 탄소 흡수원 축소로 생태계파괴는 환경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완주군에서 가장 높은 운장산 자락에 위치해 물 좋고 공기 좋은 마을인데 발전소가 건설되면 흉물로 산천을 파괴하고 대형 인공구조물이 위협하면 관광휴양지로 정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민도 떠나는 폐허가 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대아수목원, 대아리 계곡, 검태계곡은 많은 사람이 찾는 유원지다.”“(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면) 위봉사와 위봉폭포 등 주민경제와 삶의 터전을 잃게 되며 운장산, 연석산, 장군봉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데 만경강 발원샘이 위치한 관광보고에 흉물이 저수지를 파괴하면 개발·활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동상면 17개 마을인데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주변 4개 마을에 비밀리 찬성 작업을 해 연간 1억 이상 지원으로 주민전체가 찬성하는 것으로 도장 찍고 서명을 유도할 뿐 아니라 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었다.”일부 마을을 제외한 절대다수 주민은 발전은 인간다운 삶을 빼앗고 생명을 위협하는 난개발로 허가는 절대 안 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고종시 곶감을 비롯 청정 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발전소가 건설되면 누가 찾아올까?”라며 동상면은 대아·동상댐 도로를 거치는데 검정 페널이 덮는다면 누가 찾을까 의문이다. 주민도 떠나 폐허가 될 것이라며 이 모든 동상경제를 책임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더불어 태양광 집광판을 세제로 청소한 폐수로 저수지를 오염시켜 농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익산 대체 상수원까지 오염시킨다.”고 마무리했다.



    지원을 받기로 했다는 풍문이 나도는 일부 마을 이장과 다른 마을 이장 등이 갈등을 빚는 양상도 보였다.








     

    급기야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익산시민 식수원 대아댐에 수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계획 당장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넷대아댐은 농업용수이기도 하나 익산시민 식수원으로 익산시는 매일 10만 톤을 대아수계에서 원수를 취수하며, 정수해 생활용수로 7만 톤, 공업용수로 22천 톤을 사용하는 식수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인 대아댐과 동상댐, 전북도립미술관 등 모악산도립공원에서 환히 보이는 수려한 구이저수지가 패널로 뒤덮힌다면 주말 수만 명이 몰리는 탐방객과 운전자들이 무엇을 느낄까?



    75만 전주·완주 주민의 드라이브 코스로 도민 휴식공간이자 식수원인 대아댐과 동상댐, 구이저수지 등에 대규모 태양광 계획은 신중 검토해야 할 듯싶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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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익산시민 식수원, 대아·동상댐 태양광사업!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다.

    요즘 태양광발전 사업추진이 그렇다. 한국농어촌공사를 한국태양광공사냐?”고 하는 말까지 있다. 곳곳에서 반발해 집단화·조직화도 우려된다. 임야와 전답을 활용한 육상 태양광이 농촌 산림 및 경관훼손, 민원발생으로 수상 태양광이 부각됐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려는 정부방침을 십분 이해하나 일부 댐과 저수지는 수려한 경관으로 도민 휴식공간이거나 주민 상수원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추진해 논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의 대아댐과 동상댐, 구이저수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 설치계획을 꼽을 수 있다. 이 지사는 관내인 전주시 망우저수지, 완주군 비봉·운곡·금평·이문·용진·광곡저수지 뿐 아니라 동상댐, 대아댐, 경천저수지, 구이저수지까지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실군 도봉·도인·삼길·오궁·학정·용추·월성·청웅·오봉저수지도 마찬가지다. 무려 22개 지구 댐과 저수지에 131MW 발전용량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아댐에 33MW를 발전할 396(12만평), 동상댐에 10MW를 발전할 12(36천여 평), 구이저수지에 40MW를 발전할 479(145천여 평)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계획으로 민원이 극심하다. 경천저수지도 36(109천 평)에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 동상면 17개 마을 대부분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은 대아댐과 동상댐 곳곳에 반대 플래카드를 걸고 집단민원서에 서명을 해 관계기관에 발송하는 등 크게 반발한다.

    집단민원서에 의하면 태양광발전 장소는 주민이 매일 보는 최고 자연경관이며, 관광객과 산행인 주 진입로다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한다며 대규모 경관과 조망권 훼손 및 탄소 흡수원 축소로 생태계파괴는 환경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완주군에서 가장 높은 운장산 자락에 위치해 물 좋고 공기 좋은 마을인데 발전소가 건설되면 흉물로 산천을 파괴하고 대형 인공구조물이 위협하면 관광휴양지로 정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민도 떠나는 폐허가 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대아수목원, 대아리 계곡, 검태계곡은 많은 사람이 찾는 유원지다.”“(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면) 위봉사와 위봉폭포 등 주민경제와 삶의 터전을 잃게 되며 운장산, 연석산, 장군봉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데 만경강 발원샘이 위치한 관광보고에 흉물이 저수지를 파괴하면 개발·활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동상면 17개 마을인데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주변 4개 마을에 비밀리 찬성 작업을 해 연간 1억 이상 지원으로 주민전체가 찬성하는 것으로 도장 찍고 서명을 유도할 뿐 아니라 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었다.”일부 마을을 제외한 절대다수 주민은 발전은 인간다운 삶을 빼앗고 생명을 위협하는 난개발로 허가는 절대 안 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고종시 곶감을 비롯 청정 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발전소가 건설되면 누가 찾아올까?”라며 동상면은 대아·동상댐 도로를 거치는데 검정 페널이 덮는다면 누가 찾을까 의문이다. 주민도 떠나 폐허가 될 것이라며 이 모든 동상경제를 책임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더불어 태양광 집광판을 세제로 청소한 폐수로 저수지를 오염시켜 농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익산 대체 상수원까지 오염시킨다.”고 마무리했다. 지원을 받기로 했다는 풍문이 나도는 일부 마을 이장과 다른 마을 이장 등이 갈등을 빚는 양상도 보였다.

    급기야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익산시민 식수원 대아댐에 수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계획 당장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넷대아댐은 농업용수이기도 하나 익산시민 식수원으로 익산시는 매일 10만 톤을 대아수계에서 원수를 취수하며, 정수해 생활용수로 7만 톤, 공업용수로 22천 톤을 사용하는 식수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인 대아댐과 동상댐, 전북도립미술관 등 모악산도립공원에서 환히 보이는 수려한 구이저수지가 패널로 뒤덮힌다면 주말 수만 명이 몰리는 탐방객과 운전자들이 무엇을 느낄까? 75만 전주·완주 주민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도민 휴식공간인 대아댐과 동상댐, 구이저수지 등에 대규모 태양광 계획은 신중 검토해야 할 듯싶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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