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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젓갈발표축제 14일 개막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18. 9. 7. 13:38
부안 곰소젓갈발표축제 14일 개막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일원 3일간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부안 대표 특산품인 젓갈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제12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개최된다.
‘젓갈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위(위원장 안병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향의 맛을 선사하는 축제,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 다시 오고 싶은 정이 가득한 축제로 준비됐다.
군립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젓갈담그기 및 곰소만 장어잡기 체험, 내가 젓갈김치 요리사, 품바명인전, 내가 곰소염전 천하장사, 젓갈뽀바이(팔씨름대회), 행운당첨 젓갈을 잡아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에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투어패스 카드’와 연계해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하도록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구성했고 지역경제를 위해 특산물 참여 및 지역 먹거리 부스 확대로 지난해보다 지역상품과 맛을 알리는 축제를 꾀하였다.
안병관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 전국최고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맛의 고장’ 부안 곰소의 정을 느끼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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