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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삼성, 전북 투자약속 지켜야!
    <칼럼사설수필> 2018. 8. 9. 13:15









    <칼럼> 삼성, 전북 투자약속 지켜야!




    삼성전자가 8, 3년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국내에 130조를 투자하고 3년간 4만 명을 채용한다.




    삼성은 국내 투자액 중 25조를 인공지능(AI)·5세대이동통신·바이오·전장(자동차 전자장치) 부품 등 삼성이 목표한 4대 미래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투자액 중 60~70%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가 압도하는 분야에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북인 심정은 착잡하다.




    지난해부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한국GM(제네럴모터스)군산공장·군산전북대병원·익산 넥솔론·전방·옥시·전주BYC·남원서남대...” 등등 우수수 폐쇄 되거나 매각위기 및 투자축소 기업과 학교만 부지기다.









    MB시절 전남은 영산강에 3조라도 챙겼으나 전북은 황금잔치‘ 4대강에도 철저히 소외돼 손가락만 빨고 강 건너 돈 구경(?)‘만 했다.




    정부예산 증가율에 뒤쳐진 2015-18년까지 4년 누적 전북국가예산 부족액만 (4822)이다.




    민간기업 투자도 거의 없어 충북·강원에도 뒤쳐졌다.









    착공 28(27)째인 새만금 한 해 수산물 감소액이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5천억에 육박해 부안·김제·군산경제 직격탄이다.




    별도 책정되는 것이 아닌 전북 몫 국가예산에 포함된 새만금예산만 올해 8947으로 늘어 그만큼 도내 다른 사업을 못한다.




    가뜩이나 적은 전북국가예산에서 8947억이 새만금에 빠져나가고 수산물 감소만 5천억에 육박하니 올해만 (-13947).




    수산업도, 양식도, 농사도 못하고, 산단이나 관광부지도 아니어  도대체 나오는 것이 없이 일제36  가까운 세월이 흘렀으나 전체공정률은 1/5도 안 끝났다.




    재벌 건설업체와 시행기관 고액봉급 직원만 쾌재다.




    '새만금 근본적 공정전환에는 관심도 없고 취사선택取捨選擇개념도 없이 홍보비 영향인 듯 일부 언론이나 정체불명 새만금단체 명의로 속도전운운하며 '예산타령'만 한다.




    199113천억을 들여 2004년 농사를 짓겠다.고 출발했으나 한 해 1조에 육박하는 예산폭증에도 군산시내 주택가까지 차오르는 바다와 홍수가 발생할 강이 만나고 썰물에도 땅이 드러나지 않는 깊은 바다가 대부분인 새만금에 철저하게 무지無知한 글이 대서특필 된다.




    만수용량 29억톤 소양호()을 메워 땅으로 쓰는 것이 훨씬 빠르다.




    ‘16대강인 새만금은 전북발목을 끝없이 잡을 끝없는 수렁이다.









    지역내총생산(GRDP)17개 광역시도에서 12위이고, 1인당 GRDP는 전국 꼴찌 수준으로 좁은 나라에서 3-4배 차이가 난다.




    지난해 전북수출은 638만불2011128억여 만불에 절반 이하로 추락했고, 전국 수출액 5739억불 1.1%.




    선산군 구미면이 구미시로 발전해 지난해 수출한 283억불 22.2%를 전북에서 수출했다.




    전북도×5=구미시다. 즉, 전북도가 구미시의 1/5을 수출한다. 




    지지기반을 철저히 챙기는 정당·정치인과 그렇지 않은 차이다.




    전북인구도 7월말 1843009명으로 급감해 지난해 말 1854607명 보다 무려 11598명이 급감해 전북대추락 시대.









    삼성전자 180조 투자와 국내 130조 투자발표는 전북에 경중미인鏡中美人(거울 속의 미인)’이요, ‘화중지병畵中之餠(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짙다.




    전북인은 삼성 TV와 냉장고, 휴대폰 등을 많이 구입하는데도 삼성은 이상스레 전북에 투자기업이 없다.




    전북은 AI-5G-바이오-반도체 중심 전장부품 분야 황무지다.




    평택 등 외지에 대규모 투자가 전북인구를 빨아들일 블랙홀만 추가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새만금 등 전북투자 계획도 보이지 않는다.









    삼성은 전북인에 엄청난 약속을 어긴 바 있다.




    전북혁신도시로 오기로 한 LH토지부를 주택부와 합쳐 경남 진주로 가져가려 하자 전북인이 강력 반발하자 “2021~40년까지 새만금 11.5(350만평)그린에너지 종합산단을 구축한다“23조를 투자하면 5만 개 일자리가 창출된다.”2011년 거창하게 발표했던 삼성MOU'도 휴지가 됐다.




    삼성은 MOU를 백지화하며 향후 사업성이 있는 사업안이 발굴되면 새만금에 우선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도 180조 투자계획에 전북은 없다.





    삼성은 180조 중 1/920조만이라도 전북에 투자해야 한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는 물론 정부도 적극 나서 철저히 낙후된 지지기반을 챙겨야 할 때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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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삼성, 전북에 투자약속 지켜야!

    삼성전자가 8, 3년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국내에 130조를 투자하고 3년간 4만 명을 채용한다. 삼성은 국내 투자액 중 25조를 인공지능(AI)·5세대이동통신·바이오·전장(자동차 전자장치) 부품 등 삼성이 목표한 4대 미래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투자액 중 60~70%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가 압도하는 분야에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북인 심정은 착잡하다. 지난해부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한국GM(제네럴모터스)군산공장·군산전북대병원·익산 넥솔론·전방·옥시·전주BYC·남원서남대...” 등등 우수수 폐쇄 되거나 매각위기 및 투자축소 기업과 학교만 부지기다.

    MB시절 전남은 영산강에 3조라도 챙겼으나 전북은 황금잔치‘ 4대강에도 철저히 소외돼 손가락만 빨고 강 건너 돈 구경(?)‘만 했다. 정부예산 증가율에 뒤쳐진 2015-18년까지 4년 누적 전북국가예산 부족액만 (4822)이다. 민간기업 투자도 거의 없어 충북·강원에도 뒤쳐졌다. 착공 28(27)째인 새만금 한 해 수산물 감소액이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5천억에 육박해 부안·김제·군산경제 직격탄이다. 별도 책정되는 것이 아닌 전북 몫 국가예산에 포함된 새만금예산만 올해 8947억으로 늘어 그만큼 도내 다른 사업을 못한다. 가뜩이나 적은 전북국가예산에서 8947억이 새만금에 빠져나가고 수산물 감소만 5천억에 육박하니 올해만 (-13947). “수산업도, 양식도, 농사도 못하고, 산단이나 관광부지도 아니어도대체 나오는 것이 없이 일제36가까운 세월이 흘렀으나 전체공정률은 1/5도 안 끝났다. 재벌 건설업체와 시행기관 고액봉급 직원만 쾌재다. 새만금 근본적 공정전환에는 관심도 없고 취사선택取捨選擇개념도 없이 홍보비 영향인 듯 일부 언론이나 정체불명 새만금단체 명의로 속도전운운하며 '예산타령'만 한다. 199113천억을 들여 2004년 농사를 짓겠다.고 출발했으나 한 해 1조에 육박하는 예산폭증에도 군산시내 주택가까지 차오르는 바다와 홍수가 발생할 강이 만나고 썰물에도 땅이 드러나지 않는 깊은 바다가 대부분인 새만금에 철저하게 무지無知한 글이 대서특필 된다. 만수용량 29억톤 소양호()을 메워 땅으로 쓰는 것이 훨씬 빠르다. ‘16대강인 새만금은 전북발목을 끝없이 잡을 끝없는 수렁이다.

    지역내총생산(GRDP)17개 광역시도에서 12위이고, 1인당 GRDP는 전국 꼴찌 수준으로 좁은 나라에서 3-4배 차이가 난다. 지난해 전북수출은 638백만불로 2011128억여 만불에 절반 이하로 추락했고, 전국 수출액 5739억불 1.1%. 선산군 구미면이 구미시로 발전해 지난해 수출한 283억불 22.2%를 전북에서 수출했다. “전북도×5=구미시다.” 즉, 전북도가 구미시 1/5을 수출한다. 지지기반을 철저히 챙기는 정당·정치인과 그렇지 않은 차이다. 전북인구도 7월말 1843009명으로 급감해 지난해 말 1854607명 보다 무려 11598명이 급감해 전북대추락 시대.

    삼성전자 180조 투자와 국내 130조 투자발표는 전북에 경중미인鏡中美人(거울 속의 미인)’이요, ‘화중지병畵中之餠(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짙다. 전북인은 삼성 TV와 냉장고, 휴대폰 등을 많이 구입하는데도 삼성은 이상스레 전북에 투자기업이 없다. 전북은 AI-5G-바이오-반도체 중심 전장부품 분야 황무지다. 평택 등 외지에 대규모 투자가 전북인구를 빨아들일 블랙홀만 추가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새만금 등 전북투자 계획도 보이지 않는다.

    삼성은 전북인에 엄청난 약속을 어긴 바 있다. 전북혁신도시로 오기로 한 LH토지부를 주택부와 합쳐 경남 진주로 가져가려 하자 전북인이 강력 반발하자 “2021~40년까지 새만금 11.5(350만평)그린에너지 종합산단을 구축한다“23조를 투자하면 5만 개 일자리가 창출된다.”2011년 거창하게 발표했던 삼성MOU'도 휴지가 됐다. 삼성은 MOU를 백지화하며 향후 사업성이 있는 사업안이 발굴되면 새만금에 우선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도 180조 투자계획에 전북은 없다.

    삼성은 180조 중 1/920조만이라도 전북에 투자해야 한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는 물론 정부도 적극 나서 철저히 낙후된 지지기반을 챙겨야 할 때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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