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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후보> 정책공약 기자회견문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8. 5. 25. 13:55
<송하진 지사후보> 정책공약 기자회견문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과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지난 4년간 전북이 잘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키워가는 내발적 발전전략으로 전라북도를 바꿔왔습니다. 촛불정신으로 정권교체를 통한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바꿔왔습니다.이제는 나라다운 나라를 지탱하는 ‘든든한 지방정부’를 실현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민선7기 정책에 앞서 대한민국 속에서 전라북도의 성장 축과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의 성장 축을 제시하고자합니다.
한반도는 바야흐로 남북평화를 통한 번영의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저성장, 저금리, 긴축의 시대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남북경제협력입니다. 전라북도는 남북경제협력이라는 배에 반드시 함께 타야합니다. 환서, 환동, 접경지역경제벨트에 전라북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동서내륙경제벨트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로 만들고 기회는 반드시 성공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대통령공약사업과 2030미래비전 등 미래의 전략사업을 토대로 새만금혁신도시동부권축, 서남부지리산권축, 내륙혁신도시중심축, 동부덕유산권축을 격자로 연결하는 샘정자(井) 성장축을 만들겠습니다. 전라북도를 끊임없이 고이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정자(井) 전북발전의 성장축으로 완성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새만금권, 혁신도시권, 동부권, 서남권 등 4권 4축의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민선6기의 성과와 한계는 정책진화를 통해 민선7기 성공의 길로 연결하겠습니다. 삼락농정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로, 토탈관광은 스마트 여행체험산업으로, 탄소산업은 융복합소재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정책진화를 통해 4차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생산성장거점으로 전북을 바꿔나가겠습니다.
변방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열기위해 민선7기에는 11대 전략 101개 사업을 추진하고자합니다.
첫째, 미래전북 성장동력 분야입니다.
4차산업혁명대응 성장동력확보로 도민에게 커가는 미래를 선사하겠습니다. 친환경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4차산업혁명대응 빅데이터, 블록체인, 3D프린팅 빅3 대표사업육성, 전북형 벤처 창업허브 구축, 바이오 융복합 창조산업 기반확충, 농업·문화·체육·건설 등 북한과 교류협력 추진 등으로 전라북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둘째, 활력있는 농산어촌 분야입니다.
전북을 농생명수도로 도약 시키겠습니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스마트 팜 혁신밸리, 국가식품클러스터 물류센터, 기업공동활용 종가공처리센터, 장내유용 미생물은행 구축 등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를 육성하겠습니다. 전라북도 공익형 직불제 도입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확대, 농산어촌 마을 청년리더 육성, 농산어촌 마당캠프 활성화로 사람찾고 보람찾는 활력 농산어촌을 실현하겠습니다.셋째, 문화ICT 여행산업 분야입니다.
문화ICT융합 여행체험산업육성으로 전라북도를 한국체험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경쟁력강화로 14개 시군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고, 고군산군도 명품 섬 만들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 설립,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 전북가야 역사발굴 및 고분군 종합정비, 전라북도 관광벤처 육성 등을 통해 관광을 새로운 여행산업으로 육성하여 전라북도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넷째, 동반성장 상생경제 분야입니다.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경제로 큰기업과 작은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 지역통화 전북코인 발행 및 운영, 청년 직무인턴 운영, 전라북도 백년가업 육성, 자영업·골목상권 민생현장상담실 운영, 도시와 농촌청년 공동 삼락캠프 운영, 공유경제 시범 공유마을 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성장이 공존하는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다섯째, 새만금 세계잼버리 분야입니다.
꿈과 희망의 전북미래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함께 세계로 나아가겠습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 준비로 새만금 국제공항, 신항만 조기완공, 새만금-대야 철도건설 등 국제적 SOC를 조기구축 하겠습니다. 새만금 카본타워 건립, 스마트 해양무인 통합시스템 실증플랫폼 구축,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새만금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전환 등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겨 대한민국의 새만금으로 만들겠습니다.여섯째, 우리마을 알찬문화 분야입니다.
작은마을까지 알찬주민문화로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성공수행으로 과거천년의 기념과 미래천년의 방향을 설정하고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설립, 전북학연구센터 설립, 유네스코세계유산 추가등재 추진으로 전북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 여객자동차터미널 아트공간 조성, 작지만 특색있는 문화·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생활 속 여가가 있는 삶을 실현하겠습니다.일곱째, 안전건강 제일전북 분야입니다.
스마트한 사람중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우선하겠습니다. 친환경 전기차 보급 및 경유차 저공해화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용 차량 첨단안전장치 장착비용 지원, 탄소섬유 활용 겨울철 노면 결빙 예방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확대, 청년 건강검진비 지원,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습니다.여덟째, 전북형 맞춤복지 분야입니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로 이웃과 더불어 즐거운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아이 정밀검진 건강관리 책임제, 빈곤아동 교육울타리 사업, 사회적 가치활동 청년기능수당 신설,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 보건복지 통합경로당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수요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일과 가정의 행복을 위한 워라밸 문화확산 및 아이돌봄 지원,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반려동물 교육보호센터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회적 약자 행복정책 개발팀 운영으로 소외된 사람없는 촘촘한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아홉째, 아름다운 산들바다 분야입니다.
인간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산들바다, 생태자연자원이 멋진 경쟁력입니다. 전북산하 1000리길 조성,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호남권 메카 조성, 해양형 새만금 수목원 조성,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본격 육성, 도시 청량 바람길 숲 조성, 숲속의 작은문화·복지시설 조성으로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생태힐링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열째, 차별화된 균형발전 분야입니다.
다르지만 고르게 발전하는 전북, 어디든 살고싶은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전라북도 인구증가 및 인구유입 종합대책 추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연구여건 조성, 출산·분만 의료격차 해소로 돌아오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동부권 특별회계 연장확대, 지덕섬 휴양벨트 구축, 현대조선소, GM군산공장 신성장 동력화, 서남대폐교에 따른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등으로 고르게 발전하는 전북을 실현하겠습니다.열한째, 전북대도약 미래구상 분야입니다.
미래발전구상을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으로 전북대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전라북도의 미래를 바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도민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토론회나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합의를 통한 사업추진여부 결정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전주·완주통합, 새만금-중국 해저터널, 트램-트레인을 통한 광역순환교통망 구축, 이서묘포장 개발, 대한방직부지 개발, 군산 금란도 개발,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새만금권역 단일도시화 추진, 정읍 용담호 물공급 및 옥정호 개발에 대해 시민참여형 정책협의체로 추진여부와 추진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강력한 지방분권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변방이었던 지역들이 새정부와 함께 중심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전북이 변방으로 전락한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만년 소비지역의 오명을 완전히 벗고 농식품생명·첨단소재·관광 등으로 4차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생산성장거점으로 전북을 바꿔나가겠습니다. 전북발전에 필요한 밑거름인 새만금 국제공항을 반드시 이뤄내는 등 하늘길, 바닷길, 땅길을 활짝 열겠습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적인 문화로 여유를 찾고, 모두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크게 품을 수 있도록 전북의 가치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전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 송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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