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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하진 지사 “‘통합과 화해의 땅 전북이 평화통일에 기여할 터”
    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8. 4. 27. 10:22







    송하진 지사 통합과 화해의 땅 전북이 평화통일에 기여할 터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도민께 드리는 글








    송하진 지사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26‘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도민께 드리는 글에서 통합과 화해의 땅 전북이 평화통일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지사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평화의 봄바람이 가득하다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두 팔 활짝 벌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소회를 토로했다.









    또한 내일(27) 남북관계 발전과 비핵화, 평화번영을 향한 걸음을 내딛는다. 미사일 실험이 한창이던 1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로 엄혹한 냉전의 겨울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우리 겨레는 평화의 봄을 불러냈다. 큰 용기와 상호신뢰로 세계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할 위대한 진전을 이뤄냈다. ‘평화, 새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을 도민과 함께 성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송 지사는 전북도는 정상회담을 위한 작은 밀알이었다.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대회에서 단절됐던 남북스포츠 교류 물꼬를 텄다대통령은 무주에서평화올림픽, 평창의 시작을 알렸다. 통합과 화해의 땅인 무주는 남북이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 되게 하는 단단한 디딤돌 역할을 해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북도는 남북평화와 민족공존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할 것으로 정상회담 결과와 향후 정부대응에 맞춰 핵실험으로 중단됐던 농업축산지원사업, 자원순환형복합단지 조성 등 대북지원 재개를 검토하겠다산림복합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북녘에 전라도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선사하고 개성공단도 재가동돼 남북경제가 상생하길 바란다고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

     

    <원문>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도민께 드리는 글




    통합과 화해의 땅 전북이 평화통일에 기여하겠습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평화의 봄바람이 가득합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두 팔 활짝 벌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내일(27) 남과 북은 남북관계 발전과 비핵화, 그리고 평화번영을 향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습니다.



    북한 미사일 실험이 한창이던 1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습니다.



    모두가 엄혹한 냉전의 겨울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과 북, 북과 남, 우리 겨레는 함께 평화의 봄을 불러냈습니다.



    큰 용기와 상호신뢰로 21세기 세계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위대한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



    평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역사적 순간을 온 도민과 함께 지켜보고 성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전라북도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작은 밀알이었습니다.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대회에서 우리는 단절됐던 남북스포츠 교류의 물꼬를 텄습니다.



    대통령은 무주에서평화올림픽, 평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통합과 화해의 땅인 전라북도 무주는 남북이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 되게 하는 단단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라북도는 남북평화와 민족공존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와 향후 정부 대응에 발맞춰 북한 핵실험으로 잠정 중단됐던 농업축산지원사업, 자원순환형복합단지 조성 등 대북지원사업의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산림복합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북녘에 전라도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선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개성공단도 빠른 시일 내에 재가동돼 남북경제가 상생할 수 있게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봄입니다. 평화의 새싹들이 조심스레 솟아나고 있습니다.



    여리지만 푸르른 이 희망의 새싹들이 평화통일의 나무로 자라나길 소망하며 전라북도 또한 남북평화라는 위대한 전진을 위해 맡겨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겠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2018. 4. 26


    전라북도지사 송 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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