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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심한 왕궁보석가공단지와 함열농공단지!<칼럼사설수필> 2018. 5.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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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왕궁보석가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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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왕궁보석가공단지>
<2017/09/07, 왕궁보석가공단지>
<함열전문농공단지 사진>함열LED
<칼럼> 한심한 왕궁보석가공단지와 함열농공단지!
“너무 늦어져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다.“는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에다 정책마다 ‘엉터리’다.
왕궁보석가공단지와 함열(전문)농공단지가 그렇다.
최근 익산시는 ‘(왕궁보석가공단지) 공장용지 공개매각’이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매각용지는 14필지로 귀금속 및 장신용품 제조업 공장과 부대시설로 사용 가능하며, 익산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률 100%, 3층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매각가격은 ㎡당 평균 13만원로 매각입찰 신청마감은 오는 6월4일까지로 6월5일에 개찰한다.”는 내용이다.
2012년 6월,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동남쪽에 조성된 ‘보석가공단지(산단)’가 6년이 되도록 한 평도 안 팔려 수년 간 주민이 소 먹이 ‘초지’로 활용하다가 지난해는 특정단체에서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는 ‘엉터리 탁상행정’으로 일관했다.
‘보석박물관’과 귀금속보석 판매장인 ‘주얼팰리스‘에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보석가공단지‘를 모으면 규모화·집단화로 귀금속보석산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인데 엄청난 자금만 사장됐다.
80억을 들인 ‘보석가공단지’는 누차 매각공고에도 전혀 팔리지 않아 ‘목초지’로 수년 간 활용됐다.
급기야 지난해 가을에는 특정단체에서 보석가공단지를 ‘메밀밭’으로 만들었다.
부채청산은커녕 목초지와 메밀밭으로 사용되며 강산이 절반 이상 변할 시간에 전혀 안 팔렸다.
시는 필지면적이 크다며 뒤늦게 용지분할 용역을 1천만 원을 들여 추진해 ‘주먹구구 식 엉터리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다.
이래서 나온 것이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률 100%, 3층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3.3㎡(평)에 42만9천원에 매입해 용적률 100%에 3층까지만 지으라니 최악의 불경기에 팔고 싶다는 것인지, 안 팔려도 좋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업계 비난이다.
심지어 정춘호 주얼팰리스협의회장은 보석박물관에 들리지 않고 멀리 대로변에 하차를 하는 555번 좌석버스만이라도 박물관 주차장에서 승·하차 하도록 노선변경을 요구했다.
버스교통도 보석박물관이나 주얼팰리스에도 도움이 안 되는데 어느 업자가 3층으로 제한된 보석가공단지 부지를 매입하겠는가?
(함열농공단지)도 가관이다.
익산 함열읍 와리, 용안면 동지산리 일원 32만9천㎡(10만 평)에 이름도 화려하게 (LED전문집적화단지)라며 2013년 착수해 16년 말 준공목표로 총 350억을 투자계획으로 2015년 6월, 정식 착공했다.
부지가 전혀 팔리지 않자 지난해 10월, 익산시는 “기업유치 전략을 재조정한다“며 “그간 LED 기업유치에 노력했으나 LED 생산기업만의 유치에 한계를 인식하고 LED 외에 전자,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등 50% 범위 내 유치 가능한 타 업종 유치활동을 추진해 단지가 조기 분양되도록 해 LED 산업 클러스터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명칭도 (함열전문농공단지)로 바뀌었다.
그러나 착수 5년, 착공 3년이 되도록 민간업체에 맡긴 조성은 현재도 90% 공정률을 보여 다음 달로 누차 미뤄진 준공도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현재까지 투자양해각서(MOU)만 요란할 뿐 한 평도 안 팔려 민간업체는 죽을 맛이나 “시가 제3산단과 제4산단 매각에 급급한 나머지 함열농공단지 매각에 관심을 기우리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중략)
“‘메밀꽃 필 무렵‘, 익산 왕궁으로 오세요! 평창 봉평을 능가하는 ’온통 메밀밭이어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는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왕궁보석가공단지)는 ’국민大가수‘이자 ‘영원한 오빠’ ‘남진’을 보석가공단지에 초빙해 ’님과 함께‘ 노래공연과 함께 메밀꽃을 소재로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평창 봉평처럼 ’메밀꽃 축제‘ 개최가 좋을 것이라는 조롱까지 이어졌다.
(함열농공단지)와 허허벌판 (제3·제4산단)은 익산명물 ’고구마‘ 밭으로라도 활용하는 것이 어떠할지 모르겠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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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심한 왕궁보석가공단지와 함열농공단지!
“너무 늦어져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다.“는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에다 정책마다 ‘엉터리’다. 왕궁보석가공단지와 함열(전문)농공단지가 그렇다.
최근 익산시는 ‘(왕궁보석가공단지) 공장용지 공개매각’이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매각용지는 14필지로 귀금속 및 장신용품 제조업 공장과 부대시설로 사용 가능하며, 익산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률 100%, 3층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매각가격은 ㎡당 평균 13만원로 매각입찰 신청마감은 오는 6월4일까지로 6월5일에 개찰한다.”는 내용이다.
2012년 6월,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동남쪽에 조성된 ‘보석가공단지(산단)’가 6년이 되도록 한 평도 안 팔려 수년 간 주민이 소 먹이 ‘초지’로 활용하다가 지난해는 특정단체에서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는 ‘엉터리 탁상행정’으로 일관했다. ‘보석박물관’과 귀금속보석 판매장인 ‘주얼팰리스‘에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보석가공단지‘를 모으면 규모화·집단화로 귀금속보석산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인데 엄청난 자금만 사장됐다.
80억을 들인 ‘보석가공단지’는 누차 매각공고에도 전혀 팔리지 않아 ‘목초지’로 수년 간 활용됐다. 급기야 지난해 가을에는 특정단체에서 보석가공단지를 ‘메밀밭’으로 만들었다. 부채청산은커녕 목초지와 메밀밭으로 사용되며 강산이 절반 이상 변할 시간에 전혀 안 팔렸다.
시는 필지면적이 크다며 뒤늦게 용지분할 용역을 1천만 원을 들여 추진해 ‘주먹구구 식 엉터리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다. 이래서 나온 것이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률 100%, 3층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3.3㎡(평)에 42만9천원에 매입해 3층까지만 지으라니 최악의 불경기에 팔고 싶다는 것인지, 안 팔려도 좋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업계 비난이다. 심지어 정춘호 주얼팰리스협의회장은 보석박물관에 들리지 않고 멀리 대로변에 하차를 하는 555번 좌석버스만이라도 박물관 주차장에서 승·하차 하도록 노선변경을 요구했다. 버스교통도 보석박물관이나 주얼팰리스에도 도움이 안 되는데 어느 업자가 3층으로 제한된 보석가공단지 부지를 매입하겠는가?
(함열농공단지)도 가관이다. 익산 함열읍 와리, 용안면 동지산리 일원 32만9천㎡(10만 평)에 이름도 화려하게 (LED전문집적화단지)라며 2013년 착수해 16년 말 준공목표로 총 350억을 투자계획으로 2015년 6월, 정식 착공했다. 부지가 전혀 팔리지 않자 지난해 10월, 익산시는 “기업유치 전략을 재조정한다“며 “그간 LED 기업유치에 노력했으나 LED 생산기업만의 유치에 한계를 인식하고 LED 외에 전자,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등 50% 범위 내 유치 가능한 타 업종 유치활동을 추진해 단지가 조기 분양되도록 해 LED 산업 클러스터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명칭도 (함열전문농공단지)로 바뀌었다.
그러나 착수 5년, 착공 3년이 되도록 민간업체에 맡긴 조성은 현재도 90% 공정률을 보여 다음 달로 누차 미뤄진 준공도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현재까지 투자양해각서(MOU)만 요란할 뿐 한 평도 안 팔려 민간업체는 죽을 맛이나 “시가 제3산단과 제4산단 매각에 급급한 나머지 함열농공단지 매각에 관심을 기우리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중략) “‘메밀꽃 필 무렵‘, 익산 왕궁으로 오세요! 평창 봉평을 능가하는 ’온통 메밀밭이어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는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왕궁보석가공단지)는 ’국민大가수‘이자 ‘영원한 오빠’ ‘남진’을 보석가공단지에 초빙해 ’님과 함께‘ 노래공연과 함께 메밀꽃을 소재로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평창 봉평처럼 ’메밀꽃 축제‘ 개최가 좋을 것이라는 조롱까지 이어졌다. (함열농공단지)와 허허벌판 (제3·제4산단)은 익산명물 ’고구마‘ 밭으로라도 활용하는 것이 어떠할지 모르겠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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