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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요원한 부안철도‘, 과대홍보 현혹되지 말아야
    <칼럼사설수필> 2018. 5. 4. 14:18





    칼럼.hwp




    □ 필 요 성.hwp



    <도로 끝이라 써 있는 지역 앞쪽이 서쪽 신시도 방향이다. 23조를 투입해 신재생에너지단지가 들어온다던 삼성MOU 바로 그 현장으로 깊은 물속이다>




    <이하, 동진강 북단 방수제 바로 그 자리에서 남쪽인 계화도를 바라보며>








    <이하, 동진강 북단 방수제에서 서쪽 신시도 쪽을 바라보며>-보이지도 않는 신시도까지 온통 물이다.

    MOU를 체결했던 당시 도지사나 현 도지사 및 도의원들도 깊은 물속인 현장을 와 봤는지?


    홍수위에 대비한 동진강 북단방수제 높이로 보건데 최소한 10m 안팎은 성토해야 신재생에너지단지든 뭐든 될 듯하다.


    동진강에 홍수가 나면 침수우려가 있는 것은 방수제나 산단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한숨만 나온다. 정치인도 공무원도 언론인도 계화도간척단지와 차이점도 모를 뿐 아니라, 4대강처럼 집중투자를 하면 금방 땅이 될 줄 안다.



    그러나 새만금은 4대강이 아니라 16대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새만금항 ~ 홍보관 연장 검토>



















    <칼럼> ‘요원한 부안철도‘, 과대홍보 현혹되지 말아야




    익산-대야복선전철도 준공도 안됐고 새만금항 인입(내부)철도는 착공도 안했는데 새만금항-새만금홍보관이 있는 변산면까지 연장이 다 된 것처럼 과대홍보를 해 주민들이 금방 부안에 철도가 들어오는 양 착각할 정도란다.





    선거를 앞두고 공약을 쏟아 내거나 주민숙원이 해결된 양하는 것은 이번 뿐 아니다.



    표심을 얻는데 효과가 커서인지 가장 잘 써먹는 것이 새만금 공약이다.



    공약空約으로 끝난 새만금공약公約과 이슈를 보자.



    다우코닝사와 현대제철 유치, '새만금타워', ‘새만금자기부상열차‘, '만경강 뱃길운하', '새만금~중국 청도 550km 해저터널', “두바이여, 기다려라! 새만금이 간다.”, "2021~40년까지 23조 규모 그린에너지산단을 구축한다."는 삼성MOU, 한 개 업체도 들어온 바 없이 언제 조성될지 알 수 없는 중국전용산단등 헤아릴 수 없다.








    만금과 관련 없지만 박근혜 정부 부창대교는 착공조차 못하는 등 公約이 상당부분 空約으로 끝났다.




    새만금 본사업도 언제 끝날지 모른다.



    91년 착공당시 13천억을 들여 2004년 농사를 짓겠다고 출발했으나 수질개선을 포함한 전체예산은 10조를 훨씬 넘기고도 1/5도 안 끝났다.



    옅은 바다 상류에 농경지 조성은 비용이 극히 적게 든다.



    점점 깊은 바다로 방조제나 방수제, 동서2축 및 남북2축 등 이 아니라 광활한 면적面積과 천문학적 매립이 필요한 체적體積(부피)’끝없는 공정을 기다려 끝없는 수렁(?)’이다.



    산단과 공항, 항구, 철도, 관광 및 수상도시, 농지조성 및 왕궁축산단지 매입 등을 추진하려면 1백조가 투입돼야 끝날지 모르겠다.








    산단만 보자.



    엄청난 토사를 운반·매립하고 연약지반 보강공정을 거쳐 전기·가스·통신, ·하수도, 공업용수도와 폐수로, 정화시설, 매립장, 소각장에 바둑판같은 도로 등 끝없는 공정이 있어야 겨우 산단이 된다.







    LH 토지부를 뺏기자 느닷없는 삼성과 MOU부터 체결하고 아치와 애드벌룬, 플래카드로 전북을 도배했으나 사기극으로 끝났다.



    해당부지는 현재 심포 거전갯벌 서쪽 깊은 물속이다.



    2040년이 돼도 산단이 조성될지 모르는데 21년부터 착공한다는 거였다.








    (해수유통과 조력발전, 양식장 신속전환, 개발가능지 집중개발)이 국가나 전북에 이익인데도 덮어놓고 매립한단다.



    만수용량 29억톤 소양댐() 매립이 훨씬 쉽다.



    새만금 본질을 알려고 하기는커녕 엄청난 공약을 내걸어 득표만 하고보자는 정치꾼이 무수하다.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완주 지사 후보는 새만금 자기부상열차공약을 내걸었다.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도 덩달아 자기부상열차를 내걸었다.



    도지사와 시장 취임 3개월 만에 무산됐다.









    부안철도가 성사되려면 우선 익산-대야가 준공돼야 한다.



    14.4km 복선전철에 4784억이 들어가는데 사업기간만 2005년부터 20년까지 16년으로 현 공정률은 76%.



    불과 145억 올 예산을 합쳐도 올해까지 3601억만 투입되고 남은 예산만 1183억이다.



    2025년까지 연장이 우려된다.




    사전 타당성조사도 안 끝나 착공도 못한 새만금인입철도는 대야-신항까지 43.1km 단선철도로 6160억이 소요된다.



    18년 착공해 25년 준공된다지만 4784 익산-대야21년이 걸릴 가능성도 있는데 6160억 공사가 8년에 끝나겠는가?



    더구나 중간에 엄청난 매립 및 연약지반 보강이 필요한 깊은 바다가 있고, 복선철도가 된다면 예산은 거의 두 배로 폭증한다.









    이런 판국에 국토부가 내부철도 연장 사전타당성조사비를 증액해 용역을 발주해 부안이 철도도시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는 보도가 국회의원이 큰 역할이라도 한 양대서특필됐다.



    용역비가 1억에서 2억으로 증액된 것에 불과한 뻥튀기 홍보.



    더구나 5년밖에 안 남은 잼버리 성공을 위해 신항에서 대회장소까지 철도가 연장돼야 한다는 요청을 했다.”“K의원과 정읍 출신 국토부 장관의 새만금에 대한 애정이 결합된 결과물이다.“는 낯 뜨거운 보도다.









    한 술 더 뜬 보도가 이어졌다.



    부안군이 국토부 등을 방문해 홍보관에서 부안읍을 거쳐 정읍역까지 철도연장을 건의했다. 연장되면 신항, 공항, 철도 등 하늘길, 땅길, 바닷길 등이 열린다. 관광뿐 아니라 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나 30년 후 소멸 지자체가 아닌 서해안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부안군 관계자 발언까지 보도되는 한심함이다.


    정읍은커녕 변산면 대항리 홍보관까지 단선철도라도 개통되려면 익산-대야 잔여예산 1183+새만금인입철도 6160+ 신항-홍보관 14km 추정예산 2350억 등 9693이 소요된다.

     

     

    익산-대야 올 예산 145억을 67년 간 투입해야 한다.

     

     

    그런데 부안읍을 거쳐 정읍역까지 연장을 건의했단다.

     

     

    부안군민을 어떻게 알고 이런 보도가 대서특필 될까?



    선거를 앞두고 주민을 현혹하는 과대포장이나 허장성세 홍보에 냉철한 판단이 요청된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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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요원한 부안철도‘, 과대홍보 현혹되지 말아야

    익산-대야복선전철도 준공도 안됐고 새만금항 인입(내부)철도는 착공도 안했는데 새만금항-새만금홍보관이 있는 변산면까지 연장이 다 된 것처럼 과대홍보를 해 주민들이 금방 부안에 철도가 들어오는 양 착각할 정도란다. 선거를 앞두고 공약을 쏟아 내거나 주민숙원이 해결된 양하는 것은 이번 뿐 아니다. 표심을 얻는데 효과가 커서인지 가장 잘 써먹는 것이 새만금 공약이다.




    공약空約으로 끝난 새만금공약公約과 이슈를 보자. 다우코닝사와 현대제철 유치, '새만금타워', ‘새만금자기부상열차‘, '만경강 뱃길운하', '새만금~중국 청도 550km 해저터널', “두바이여, 기다려라! 새만금이 간다.”, "2021~40년까지 23조 규모 그린에너지산단을 구축한다."는 삼성MOU, 한 개 업체도 들어온 바 없이 언제 조성될지 알 수 없는 중국전용산단등 헤아릴 수 없다. 만금과 관련 없지만 박근혜 정부 부창대교는 착공조차 못하는 등 公約이 상당부분 空約으로 끝났다.

    새만금 본사업도 언제 끝날지 모른다. 91년 착공당시 13천억을 들여 2004년 농사를 짓겠다고 출발했으나 수질개선을 포함한 전체예산은 10조를 훨씬 넘기고도 1/5도 안 끝났다. 옅은 바다 상류에 농경지 조성은 비용이 극히 적게 든다. 점점 깊은 바다로 방조제나 방수제, 동서2축 및 남북2축 등 이 아니라 광활한 면적面積과 천문학적 매립이 필요한 체적體積(부피)’끝없는 공정을 기다려 끝없는 수렁(?)’이다. 산단과 공항, 항구, 철도, 관광 및 수상도시, 농지조성 및 왕궁축산단지 매입 등을 추진하려면 1백조가 투입돼야 끝날지 모르겠다.

    산단만 보자. 엄청난 토사를 운반·매립하고 연약지반 보강공정을 거쳐 전기·가스·통신, ·하수도, 공업용수도와 폐수로, 정화시설, 매립장, 소각장에 바둑판같은 도로 등 끝없는 공정이 있어야 겨우 산단이 된다. LH 토지부를 뺏기자 느닷없는 삼성과 MOU부터 체결하고 아치와 애드벌룬, 플래카드로 전북을 도배했으나 사기극으로 끝났다. 해당부지는 현재 심포 거전갯벌 서쪽 깊은 물속이다. 2040년이 돼도 산단이 조성될지 모르는데 21년부터 착공한다는 거였다.

    (해수유통과 조력발전, 양식장 신속전환, 개발가능지 집중개발)이 국가나 전북에 이익인데도 덮어놓고 매립한단다. 만수용량 29억톤 소양댐() 매립이 훨씬 쉽다. 새만금 본질을 알려고 하기는커녕 엄청난 공약을 내걸어 득표만 하고보자는 정치꾼이 무수하다.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완주 지사 후보는 새만금 자기부상열차공약을 내걸었다.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도 자기부상열차를 내걸었다. 도지사와 시장 취임 3개월 만에 무산됐다.

    부안철도가 성사되려면 우선 익산-대야가 준공돼야 한다. 14.4km 복선전철에 4784억이 들어가는데 사업기간만 2005년부터 20년까지 16년으로 현 공정률은 76%. 불과 145억 올 예산을 합쳐도 올해까지 3601억만 투입되고 남은 예산만 1183억이다. 2025년까지 연장이 우려된다.

    사전 타당성조사도 안 끝나 착공도 못한 새만금인입철도는 대야-신항까지 43.1km 단선철도로 6160억이 소요된다. 18년 착공해 25년 준공된다지만 4784 익산-대야21년이 걸릴 가능성도 있는데 6160억 공사가 8년에 끝나겠는가? 더구나 중간에 엄청난 매립 및 연약지반 보강이 필요한 깊은 바다가 있고, 복선철도가 된다면 예산은 거의 두 배로 폭증한다.

    이런 판국에 국토부가 내부철도 연장 사전타당성조사비를 증액해 용역을 발주해 부안이 철도도시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는 보도가 국회의원이 큰 역할이라도 한 양대서특필됐다. 용역비가 1억에서 2억으로 증액된 것에 불과한 뻥튀기 홍보. 더구나 5년밖에 안 남은 잼버리 성공을 위해 신항에서 대회장소까지 철도가 연장돼야 한다는 요청을 했다.”“K의원과 정읍 출신 국토부 장관의 새만금에 대한 애정이 결합된 결과물이다.“는 낯 뜨거운 보도다.

    한 술 더 뜬 보도가 이어졌다. “부안군이 국토부 등을 방문해 홍보관에서 부안읍을 거쳐 정읍역까지 철도연장을 건의했다. 연장되면 신항, 공항, 철도 등 하늘길, 땅길, 바닷길 등이 열린다. 관광뿐 아니라 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나 30년 후 소멸 지자체가 아닌 서해안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부안군 관계자 발언까지 보도되는 한심함이다.

    정읍은커녕 변산면 대항리 홍보관까지 ‘단선철도라도 개통되려면 익산-대야 잔여예산 1183+새만금인입철도 6160+ 신항-홍보관 14km 추정예산 2350억 등 9693억이 소요된다. 익산-대야 올 예산 145억을 67년 간 투입해야 한다. 그런데 부안읍을 거쳐 정읍역까지 연장을 건의했단다. 부안군민을 어떻게 알고 이런 보도가 대서특필 될까?


    선거를 앞두고 주민을 현혹하는 과대포장이나 허장성세 홍보에 냉철한 판단이 요청된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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