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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후보, 6.13 지방선거 출정회견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8. 5. 9. 12:21
김영배 후보, 6.13 지방선거 출정회견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의미
-집권여당-청와대-익산시 3각공조체제 구축이 익산발전 열쇠
일자리 2만개 창출, 지역내총생산 10조 달성으로 익산 바꿀 터
김영배 더민주당 익산시장 후보자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출정 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과 함께, 집권여당과 함께, 김영배와 함께 익산의 위기를 기회로! 우리 한 번 해봅시다’라는 회견문에서, 6.13 지방선거 의미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집권여당-청와대-익산시 3각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 전기마련으로 규정했다.
김 후보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남북평화 정착과 국가혁신에 정권 명운을 건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당에 대한 중간평가”라면서, 국정운영동력강화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인구30만 붕괴와 지역경제 침체, 심각한 미세먼지로 위기에 빠진 익산을 살리기 위해 집권여당과 청와대, 익산시가 3각 공조체제를 구축해 예산과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더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익산시장이 하나의 팀을 이뤄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자치도시 ▲자립경제도시 ▲농생명 식품산업 중추도시 ▲첨단기술산업도시 ▲복합 문화관광도시 ▲안심복지교육도시 등 6대 발전 비전을 제시한 김 후보자는 ‘일자리 2만개 창출, 지역총생산 10조원 달성’을 통해 익산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난 3월 8일 예비후보자 출마선언 후 경선과정에서 40여개 세부공약을 발표했는바, 이날 회견에서는 공약 설명보다 시장직 수행에 대한 각오를 집중 밝히며 결의를 표출했다.
한편 김 후보자를 포함한 더민주당 지방선거 공천자들은 10일 2백여명이 참여해 시장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대책본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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