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우수인재 198명에 2억7천만원 지급

 

 

 

 

 

김제사랑장학재단, 우수인재 198명에 2억7천만원 지급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이후천)이 김제백년 미래를 이끌어갈 2018년 김제사랑장학생 198명을 선발했다.

 

 

 

장학재단은 지난 9일, 이후천 권한대행 주재로 김제사랑장학생 선발 심의위를 개최하고, 이·통장자녀 장학생 6명, 특별장학생(예·체능특기자, 다문화가정자녀) 5명, 일반장학생(고등생·대학생) 187명 등 총 198명을 선발, 2억7천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학생뿐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및 재능과 열정을 갖고 김제 명예를 드높인 학생 등으로 다양한 분야 장학생을 고르게 선발해 수혜범위를 확대시켰다.

 

 

 

이들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고등생은 연간 120만원으로 김제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만 지급되며, 대학생은 김제지역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에는 성적에 따라 연간 3백~6백만원을 4년 간 지급하지만, 김제를 벗어난 지역 고교 졸업 대학생에는 연간 2백만원만 지급된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