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인재양성에 장학금 1억6천만원 기탁

전북은행, 인재양성에 장학금 1억6천만원 기탁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파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지난 5일 김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에 장학금 1억6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도민과 상생하는 도내 향토은행으로 주민을 위한 친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기업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급여 1%를 적립해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도록 선물꾸러미 뿐 아니라 용지면과 백구면에 공부방을 조성해 공부 환경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2011년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 기금관리를 맡은 금고로 지금까지 김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며, 현재까지 기탁금액은 총15억8천만원에 달한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및 고찬배 전북은행 김제지점장은 “김제 청소년이 학업에만 매진하도록 지역 일원으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혜택을 받은 청소년이 꿈을 이루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7억 장학금을 조성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과감한 장학금 지원,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입시 교육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