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혁신역 신설 있을 수 없는 일!" 주장

"KTX혁신역 신설 있을 수 없는 일!" 주장

- 모든 소모적 논쟁 즉시 중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지난 30일(화) KTX 혁신역 신설을 반대하는 KTX혁신역신설반대추진위(이하 KTX 반대위)가 익산시청과 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혁신역 신설을 도모하는 소모적 논쟁 중단하고 시와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KTX 반대위는 혁신역 신설논란에 익산을 대표하는 지역원로·시민단체와 지역 상공인을 대표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한편, 혁신역 논쟁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시와 시의회를 질타했다.

 

 

 

KTX 반대위는 “혁신역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정치권 약속과는 달리 현재 혁신역 타당성 용역비가 반영된 상황이다.”며 “혁신역 논란 근본해소를 위해선 타당성 용역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는 정치권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또한 KTX반대위는 ▲ 혁신역 신설 부당성을 시민에 알리고 ▲ 익산역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을 확충하며 ▲ 익산역 환승시설 개선 등 역세권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 전북도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으로 익산역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 혁신역 논쟁을 불식시키고 익산역을 명실상부한 호남 철도교통 거점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도록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공동대응을 강력 요구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