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귀신의집, 김창금 대표, 국회문광위원장 표창,한옥도시계획행정구역특구지명 2017. 12. 19. 11:50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귀신의집, 김창금 대표, 국회문광위원장 표창,
-한옥마을 민속놀이, 귀신의 집으로 히트, 한국해양안전협회 감사장도 수상
-“지속적인 노력과 탁월한 능력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 높이 사
전주한옥마을 민속놀이로 이색 공포체험관인 ‘귀신의 집’을 오픈해 히트를 친 김창금 대표가 “지속적인 노력과 탁월한 능력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옥마을에서 한복대여점과 한국 전통 귀신을 테마로 ‘귀신의 집’을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김창금 대표는 도깨비와 귀신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어릴 적 공포와 스릴을 만끽할 소재로 한옥, 한식, 한복 등이 어우러진 고유의 전통문화임을 착안해 ‘귀신의 집’을 운영해 왔다.
한복대여점을 운영하며 바로 옆에 조성한 김창금 대표 ‘귀신의 집’은 개장 직후부터 데이트족 등 젊은이는 물론 어릴 적, 할머니나 어머니에 듣던 한국 고유의 전통 이야기인 도깨비나 귀신을 떠올리는 노인층 등 탐방객이 그치지 않는다.
이는 김 대표 한복 대여점은 물론 귀신의 집이 한옥마을 정체성에 걸맞고 어린이에는 꿈을, 젊은이에는 연인과의 한국적 공포를 체험할 놀이시설로 탐방객 인정을 받았기 때문.
정읍출신 국회의원이자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유성엽 의원은 ‘전주한옥마을 민속놀이’ 소속 김창금 대표에 “지속적인 노력과 탁월한 능력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표창장을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수여했다.
김 대표는 “한복과 귀신의 집 뿐 아니라 전통에 걸맞는 분야에 열과 성을 아끼지 말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다”며 “한옥마을을 이끌어 주신 전주시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금 대표는 2010년 12월, 세계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공주사대부고 학생을 구조하는 봉사를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현장에서 봉사 등 현재까지 (사)한국해양안전협회 수석 부회장으로서 헌신적 봉사와 함께 청소년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정신함양에도 크게 기여한 것이 이번 수상배경으로 알려졌다./전주 고재홍 기자>
'한옥도시계획행정구역특구지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50년 전북 미래 발전 청사진 윤곽<보도자료> (0) 2018.02.13 <10개 혁신도시, 10년의 명암> (0) 2018.01.09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취임 (0) 2017.11.07 전주‘혁신동’ 행정구역 주민들 '덕진구' 선택 (0) 2017.10.18 지방행정연수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명칭변경 (0)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