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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익산 도시재생 선정 쾌거!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7. 12. 15. 10:03
이춘석 의원, 익산 도시재생 선정 쾌거!
-시민 힘으로 압박, 막판 승부수 결정타
전국에서 19 곳만 선정하는 중심시가지 형 도시재생사업에서 익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격 선정돼 익산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원도심 재생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더민주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14일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최종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문재인 정부 공약 1호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역은 향후 후발지역 모델이 될 것이어 정부의 각별한 지원이 예상돼 전국 지자체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이 의원은 익산시가 심사·평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도록 사업공모 초기부터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공모를 주도하다시피 전폭지원을 해왔고, 국토부 2차 종합평가 마지막 날이던 지난 달 24일에는, 도시재생사업 총괄책임자인 국토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을 발제자로 초빙해 익산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해 익산 도시재생사업 전망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배수진을 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 날 공청회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익산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그간 축적해 온 시민 노력을 보여주고자 준비했던 자리로 실제 공청회에 참석했던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에 적지 않은 압박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익산 원도심 재생사업은 총 330여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뉴딜사업으로, 연간 50억 씩 3년간 150억 국비를 지원받게 될 뿐 아니라 중소기업부 창업지원이나 상권활성화, 문광부 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과 같이 각 중앙부처 연계사업 지원은 물론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및 주민교육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20년간 방치됐던 익산 원도심도 조금씩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익산이 어려운 경쟁을 뚫고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것은 정치권뿐 아니라 익산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 여러분까지 다 같이 힘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만드는 것인 만큼 정치권에서도 노력할 것이니 주민께서도 적극 참여로 도심재생 좋은 모델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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