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군산지사 7일 재 개소

    

 

한국감정원군산지사 7일 재 개소

 

- 통폐합 6년만에 복원, 7일 군산 대학로 교보빌딩에서 재 개소식

 

 

 

한국감정원은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일환으로 통폐합돼 폐쇄된 지 6년가량 지난 7일 군산지사 재 개소식을 갖고 전북 서부 부동산가격 공시 및 부동산시장 적정성조사와 시장관리 업무를 개시했다. 

 

 

 

한국감정원은 2011년 군산지점 폐쇄 후 전북전주지사 1개소가 14개 전북도 시군을 담당해 새만금 등으로 늘어나는 토지면적에 원활한 공시･조사･통계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산시 영화동 대학로 교보빌딩에 다시 문을 열게 된 군산지사는 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 등 전북 서부의 공정한 부동산 가격공시를 비롯해 정확한 부동산 시장관리와 편리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공시지가와 시장동향 등을 조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군산지사가 부활돼 개별･공동주택 공시지가 등 과세 기준가격 산정 시 현장조사를 정확하고 활발히 추진해 공정한 부동산 과표산정 등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