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백만원 기탁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백만원 기탁

 

 

- 지역발전 위한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파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문정돈)는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이 지역발전 초석이라는 생각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11일 2017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앞서 회원 9백여명을 대표해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 문정돈 회장,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최주화 회장 등이“지역 우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생활 중 일어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독거노인 기초 소방시설 기증,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한 소방활동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방범활동을 하며, 09년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4860만원을 기탁했다.

 

 

 

 

문정돈 연합회장은 “김제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이건식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많은 후원자로 인해 지역발전의초석이 될 인재양성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전국최고 295억원 기금이 조성돼 내고장학교보내기 및 장학금 지원사업, 지평선학당 운영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