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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뼈를 깎는 각오로 청렴한 공직 만들기” 추진선거선관위정치제도감사청렴비리언론 2017. 6. 15. 10:22
익산시, “뼈를 깎는 각오로 청렴한 공직 만들기” 추진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공직비리 사건과 관련해 “뼈를 깎는 각오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취임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75개 시 단위에서 꼴찌를 기록했던 익산시 성적을 24단계 상승한 51위로 올려놨다.
그러나 최근 A국장 외 8명의 비위 건 발생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 시장의 청렴시책과 익산시 자정노력이 퇴색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취임 이후에 발생한 P국장 비위사건은 물론 취임 전에 발생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8명의 명절 선물 의혹에 대해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공무원 청렴의무를 지키지 못한 것을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사건이 검찰에서 처분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중징계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언론보도 된 사업 인허가 및 위탁 재계약 관련업체들에 장학금을 강제 모금했다는 의혹에 대해 현재 확인 중으로, 확인결과 사실로 드러나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강력 법적대응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P국장 등의 비위사건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시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청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천명하고 단돈 천원이라도 공금횡령이나 금품·향응 수수 시 파면조치 하는 등 징계를 강화한다는 것./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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