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록나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 기탁

(주)초록나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 기탁

 

“미래 김제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초록나무(대표 문상원)는 지난 13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 “희망찬 미래 김제 주인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초록나무는 농산물을 출하량 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으로 지역농가와 상생할 저온저장고 보관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2016년 설립돼 농가와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 추진 뿐 아니라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환경정화와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며,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철호 이사는 “김제 미래를 이끌 우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고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전국 지자체 최고액인 295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