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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저출산·고령화에도 ‘소멸위험 거의 없다!’
    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17. 6. 11. 19:30










    완주군, 저출산·고령화에도 소멸위험 거의 없다!

     

     

    한국지방행정분석 결과, ‘인구감소 안정지역으로 분류

     

    향후 인구비중 중 출산여성 증가 예상

     

     

     

     

    저출산과 고령화로 지방소멸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완주군은 산단 조성 및 기업유치, 로컬푸드 활성화에 따른 귀농귀촌에 힘입어 소멸위험이 거의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소멸지역 분석자료를 통해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소멸예상지를 분석했다.

     

     

     

     

    지방행정연구원은 크게 인구변화, 가임인구변화, 고령인구변화를 고려한 1인구변화, 가임인구변화, 고령인구변화, 주민세를 기준으로 한 2인구변화, 가임인구변화, 고령인구변화, 종업원수를 포함한 3인구변화, 가임인구변화, 고령인구변화, 주민세, 종업원수를 반영한 4안으로 소멸예상지를 분류했다.

     

     

     

     

    이어 4가지 방안을 토대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안정지역 인구감소 검토지역 인구감소 신중검토지역 인구감소 위험지역 등 4분위로 나눴는데 완주군은 인구와 가임인구, 고령인구 등의 변화를 고려한 1안에 따른 분석결과,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전주시와 함께 인구감소 안정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 완주군은 인구와 가임인구, 고령인구 등의 변화에다, 사회경제적 요소인 주민세를 고려한 2안에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인구감소 안정지역으로 분석됐고 3안과 4안에 따른 분석에서도 인구감소 검토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결과를 볼 때, 완주군은 전반적 저출산과 고령화란 악재에도 인구감소에 비교적 안정적 지역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0~39세 여성인구 비중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의 상대비를 수치화해 소멸위험도를 측정했는데, 도내 14개 시군 중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처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자체 상당수가 인구감소 신중검토지역, 인구감소 위험지역 등 소멸 우려가 높게 나왔다완주군은 꾸준한 인구증가에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효과를 거둔 만큼, 좀 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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