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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인구 급감, 올들어 5864명 줄어
    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17. 6. 8. 08:16

     

     

        <전북도청>




    전북인구 급감, 올들어 5864 줄어

     

     

     

    - 한 해 14천여 명 주는 무서운 추락

     

    - 4대강 소외, 각종 SOC 예산축소 및 역대정부 전북예산 무관심

     

    ‘4년 연속 6조원대 국가예산 정체 및 퇴보도 원인

     

    혁신도시 효과 종료 및 군산조선소 폐쇄위기 등도 영향 끼쳐

     

     

     

     

    전북인구가 무서운 속도로 급감해 올 들어 5개월 만에 5864명이 줄어 혁신도시 효과도 종료된 것을 나타내 본격 추락세가 점쳐진다.

     

     

     

     

    이는 한 해 14천여명이 줄어드는 무서운 추락세로 역대정부 전북예산과 개발 무관심에 4년 연속 6조원대 국가예산 정체 및 퇴보, 군산조선소 폐쇄위기로 군산인구 감소는 물론 전주·익산 등 도심인구도 정체나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돼 심각성을 더해 준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올해 5월말 전북인구는 1858927명으로 지난해 말 1864791명에 비해 무려 5864명이 급감했다.

     

     

     

     

    올 들어 5개월간 전국인구는 5169만여 명에서 5173만여 명으로 늘었고, 경기도가 1271만여 명에서 1277만여 명으로, 인천광역시가 2943069명에서 294530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비춰볼 때 수도권 등지에서 전입보다 전출이 계속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북(전주·완주)혁신도시 입주가 마무리 되며 혁신도시 효과 종료외에도 22조원의 ’4대강 황금잔치에서 전북이 완전 소외됐을 뿐 아니라 4대강 예산마련을 위해 도내 도로와 하천예산이 급감했던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송하진 지사 취임 후에도 ‘4년 연속 국가예산 6조원대 정체나 퇴보’4년 연속 국가예산 6조원대 달성으로 미화·포장했으나 실제 정부예산 증가율에 비해 올해까지 3년간 전북도 국가예산 부족액이 거의 3조에 육박하는 극히 저조한 국가예산 확보도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농촌인구 지속감소 외에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위기로 군산인구가 지난해말 277551명에서 276221명으로 올들어 5개월만에 1330명이나 감소한 것도 주요인이며, 전주·익산 등 도심인구도 정체상태를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

     

     

     

     

    전북도민들은 도내 인구 추락세가 심각한 것은 역대 정부의 전북홀대 외에도 국가예산 확보에 소홀했거나 무능력한 지역 정치권과 지도층에도 원인이 있다.”기업유치와 지역개발 외에도 내년 전북 몫 국가예산을 최소 8조원대를 확보하는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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