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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넥솔론 정상화 위해 안간힘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7. 5. 31. 11:39
익산, ㈜넥솔론 정상화 위해 안간힘
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위해 정치권 등에 건의, 발 빠른 행보 보여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간 ㈜넥솔론 정상화를 위해 전북도, 정치권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4월 ㈜넥솔론 (대표 이우정)이 최근 법원 기업회생 계획안 채권단 의견제출을 요청한 상태라는 소식에 시 공무원을 ㈜넥솔론에 수차례 파견해 기업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5월에는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는 동일계열 기업을 방문해 ㈜넥솔론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가동 되도록 회생방안을 협의했으며, 지난 5월30일 정 시장이 만난 넥솔론 관계자는 기업회생과 전기사용료 인하,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국내생산품과 수입품 차별화할 규정을 만들어줄 것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하루 빨리 ㈜넥솔론이 정상화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세계 12위 기업가치가 평가돼 세계 1위를 꿈꾸던 기업으로 재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솔론은 태양광 웨이퍼를 생산하는 국내 1위, 세계 12위 기업으로 2007년 7월 법인을 설립하고, 익산시에 투자금 9천억, 근로자 2백여명을 시작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이며, 2014년 8월 법정관리 이전까지 근로자 약 1천여명을 고용할 정도의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간 ㈜넥솔론은 전세계 태양광 시장에 중국산 저가제품으로 인한 가격경쟁에 밀려 2014년 8월 기업회생개시 한 후 2017년 5월 현재 가동율 30%, 근로자 약 450여명이 근무하는 실정이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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