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제3일반산단 통근버스 운행 개시

익산제3일반산단 통근버스 운행 개시

 

 

 

안정적 일자리 고용 환경 조성 기대

  

 

 

 

익산시는 ‘제3일반산단 내 통근버스 운행사업’을 5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이 통근버스는 익산시내와 제3일반산단을 4대 버스가 출·퇴근, 야간 포함해 하루 총8회를 운행한다.

  

 

 

 

 

익산제3일반산단은 시내에서 비교적 원거리이고, 대중교통망이 활성화 되지 않아, 그간 기업체는 차량임대, 자가용 등으로 이를 해결해 왔지만 기업비용 부담 가중과 안정적 인력채용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2017년 산단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중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분야에 ‘제3일반산단 내 통근버스 운행사업’을 응모하고, 지난 3월말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준비기간을 거쳐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1억3,200만원(국비1억1,900여만원, 시비1,300여만원)이다.

  

 

 

 

 

시는 사업이 시행단계이고 기업마다 기존 출·퇴근 운영방식이 달라 시행 초기 탑승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6월까지를 조정기간으로 정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업의 고용안정 및 경영활동 지원과 불편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익산, 산업 활력 기업도시 익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면 연동리와 낭산면 구평리 제3일반산단에는 2015년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한 국내복귀기업 등 40여개기업 1,200여명이 근무한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