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원 한마음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익산농협조합원 한마음축제에서 김병옥 조합장>

<한마음대회에서 코믹하게 분장한 김병옥 조합장>

익산농협조합원 한마음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예수금 7천억, 대출금 5천억 달성 ‘큰성과’

농협발전 ‘한마음 한뜻’』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창립46주년을 맞아 5천여명 조합원이

참석해 화합을 위한 조합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최근 익산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익산농협 위상을 대변하듯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장, 조배숙 의원 (국민의당), 이춘석 의원(더 민주당)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오석원 농협 익산시지부장과 관내 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소리꾼 이다은 양 외 3명의 신바람 나는 국악공연을 식전행사로 본 행사, 개그우먼 김보화와 지역출신 가수들이 꾸민 축하공연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로 금강방송과 함께하는 조합원 노래자랑을 펼쳤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조합원 11팀과 가수 혜미, 최주봉(쿠웨이트 박), 트로트 가수 서지오, 익산출신 가수 김용임의 무대를 끝으로 노래자랑을 마치고 시상식 후에는 여러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행사목적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 및 쌀값하락으로 피로에 지친 조합원님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익산농협조합원님들은 ‘한 방울의 물이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의 물에 불과하지만 함께 모이면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된다’”며 “조합원 모두 잘사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예수금 7천억, 대출금 5천억 달성'이라는 ‘큰성과’를 낸 지난해 각종 어려운 여건에도 전년대비 2억여원이 증가한 38억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전체 조합원에 33억1천만원을 배당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