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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전북도당 성명서>
    (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2017. 1. 23. 11:58

     

     

     

     

    국민의당은 패배주의 발상의 온상

    대안있는 비판과 실현 가능한 정책 갖고 토론 광장에 나와야

     

     

    최근 문재인 전 대표의 일자리공약에 국민의당 의원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오히려 유성엽 의원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수사 반대의견과 정동영의원의 지역소멸론 등은 시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서민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데 국민당 의원들이 국민과 도민정서와 동떨어진 발언을 해 되레 피곤케 하고 있다.

     

    국민의당 의원들의 이런 자세는 과연 민심을 제대로 헤아리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만 갖게 한다.

     

    문재인 대표의 일자리 공약에 국민의당 의원들의 비판은 국민의당이 국가를 이끌어갈 비전도 실천력도 없음을 반증한다 할 것이다.

     

    미래 희망을 위한 정책과 비전 그리고 실천 방향은 제시 하지 않고, 그저 비판을 위한 비판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노이즈마케팅에 불과하다.

     

    문 전 대표를 공격하는 노이즈마케팅 보다 국민의당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에 대한 본인들의 비전을 밝히고 이를 통해 지지를 얻어야 할 것이다.

     

    민생과 동떨어진 흠집잡기를 그만두고 민생 공약을 내놓길 바란다.

     

     

    도민만 보면서 민주당과 협조의 정신을 발휘해야만 하고 그게 이번 광장에서 드러난 민의라는 점을 인식하길 바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민의당이 대안있는 비판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갖고 광장에 나와 토론하길 주문한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을 따라 보수를 표방할 것인지,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진보를 표방할 것인지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권력의 사유화와 국정농단을 통해 막대한 부의 축적을 노린 것으로 하나 둘 증명되고 있는 박근혜대통령 탄핵정국 속에서 국민의 당은 무엇을 대변하고 누구와 손잡겠다는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촛불에 담긴 민심은 부패한 수구보수 세력으로부터 권력을 교체해 내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이며 고질적인 적폐 청산을 통해 재벌개혁, 검찰개혁, 사회개혁을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정치권 어느 누구의 권력이 아닌 국민의 권력으로 바로 세워 달라는 절박한 함성인 것이다.

     

    합리적 진보세력과 개혁적 보수세력의 '결집'이란 명분으로 원칙과 신뢰가 없는 정치세력에 의지할 도민은 없다. 지금이라도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2017.1.22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주영은·양성빈·정호영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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