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농공단지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

완주농공단지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

 

삼례읍 수계리 일원 32만㎡ 규모로 2020년 준공…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탄력

 

 

 

 

 

완주군이 35만㎡(10만평) 규모 완주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키 위해 6일 군청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모아종합건설 박치영 대표, ㈜삼부종합건설 윤재호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동시행사인 완주군은 단지개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지원을 담당하고, 모아종합건설 및 삼부종합건설은 사업추진과 기업유치 등 전반적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군은 사업 조기완공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과 각종 용역을 조기 실시해 내년 상반기 산단계획 승인을 받은 후 토지보상에 착수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삼례읍 수계리에 들어설 농공단지는 기존 완주산단과 테크노밸리(1,2단계) 일반산단과 연계한 350억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용지 20만㎡를 중심으로 고무·플라스틱,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 등 중소 제조업종 위주의 1백여 업체, 8백여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