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도움, 꿈 찾은 다문화가정 소녀

전주완산경찰서 도움, 꿈 찾은 다문화가정 소녀

 

 

 

    

 

전주 한 중학생인 C모양은 전북교육청 그림공모전에 대상을 받을 정도 실력이 뛰어났으나 다문화 가정으로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전주 완산경찰서 학교전담팀 도움으로 재능을 펼 수 있게 돼 차가운 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화제다.

 

 

 

 

완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C모양을 도울 방법을 알아봐 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분이 돕겠다고 해 연결 해주었고, C모양 재능을 높이 산 전주 시내 미술학원 원장도 학원비를 한 달에 10만원으로 낮춰주겠다고 해 걱정 없이 미술에 전념케 됐다.

 

 

 

 

최갑열 학교전담팀장은 “C모양 재능이 아까워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마음씨 좋은 분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돈 걱정 없이 미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헀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