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개통

KTX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개통

11월18일 개통식 열려

 

 

 

 

 

KTX익산역 중앙지하차도 개통식이 18일 오후 2시 익산역 광장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 이춘석 국회의원, 황현 도의장, 김성중 익산경찰서장, 김도종 원광대총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됐다.

 

 

 

 

중앙지하차도 공사는 철도 이용객 편의와 모현 신시가지 차량정체 해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한 사업으로 총 465억원이 투입돼 14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개통되는 중앙지하차도는 636m 전 구간과 서부역사 진입로 일부 207m구간으로 익산국토청에서 시행 중인 1,160m 구간은 연말 개통된다.

 

 

 

중앙지하차도 개통으로 하루 2만여대 통행량이 예상되고 익산국토청이 시행 중인 잔여구간까지 완전 개통이 되면 익산 동·서축 대동맥으로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