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 달콤한 감귤류 생산에 박차

 

 

 

 

 

 

완주산 달콤한 감귤류 생산에 박차

 

 

 

 

- 국립원예특작과학원감귤연구소 전문연구원 특별지도로 품질 개선

 

 

 

완주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와 손잡고 완주산 감귤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력 하에 감귤농가 및 감귤류 재배를 계획하는 완주농가에 감귤상설교육을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13농가, 4.3ha에서 한라봉, 천혜향, 밀감이 재배되는데, 이번 교육으로 겨울철 저온피해보다 여름철 고온에 따른 각종 장해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권택 농촌지원과장은 “지구온난화로 내륙 감귤류 재배가 증가해 완주군 감귤재배도 늘어날 전망인 만큼, 전문교육을 통해 농가에 체계적 재배기술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