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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 행정구역통합’ 적극 검토해야한옥도시계획행정구역특구지명 2016. 11. 7. 11:01
【 새만금신항만 조감도】
<전주김제시가 통합되면 도청소재지의 해양시대를 열게 됨은 물론 도내인구 중 중서부 인구가 88.36%를 차지해 접근성이 편리해 진다. 새만금전주주고속도로와 동서2축이 건설되고 익산장수고속도로를 오산면까지 연결하며 부안태인 국도30호를 남원까지 연결하면 도내 전역에서 한 시간내에 새만금에 접근할 수 있다>
‘전주김제 행정구역통합’ 적극 검토해야
-정동영 의원·이건식 김제시장, ‘전주김제 통합‘ 공감
-도내 인구 88.36% 중서부 거주, 새만금전주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 쉬워져
-“도청 소재지, 해양시대 열어야”
전주완주 통합무산 후, ‘전주김제 통합론‘이 국회 정동영 의원과 이건식 김제시장 등이 공감하는 가운데 ’전북도청 소재지 해양시대‘를 바라보며 적극 검토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새만금행정구역개편’으로 방조제 2공구와 새만금항과 연접한 김제와 전주시가 통합되면, 새만금전주고속도로와 동서2축으로 전주와 새만금항이 30분으로 단축되고, ‘새만금공항‘으로 부상되는 ’김제 화포’도 20여분이며, 익산·군산 등 도내 인구 88.36%가 서부인 점을 감안해 ‘전주김제 통합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전주김제 통합론’은 지난 8월13일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역 주요현안 설명 후, 협조요청을 위한 정동영 의원(전주 병) 초청과정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이 시장이 ‘전주김제 통합론‘을 거론한 것을 계기로 정 의원은 이에 공감했다는 것.
이어 지난 10월 29일 김제 모처에서 정동영·김종회 의원과 이 시장 모임에서 다시 거론되며 관심권으로 부각 된데다 이달 4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열린 (사)한국문인협회전주지부 ‘시낭송축제’에서 정 의원이 “전주를 항구도시로 만들자”며 “전주김제시, 새만금을 묶어 새 황해시대를 열자”며 ‘전주김제 통합’을 주장했다.
또한 정의원은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주와 새만금이 하나 권역으로 묶이고 김제와 통합되면 새만금항을 통해 전주가 항구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전주김제 통합’을 본격추진하겠다는 의지도 강력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도민들은 “왕궁JCT에서 끝난 익산장수고속도로를 전군산업도로 익산 오산면까지 연결하면 동부산악권도 불과 50분 안팎이면 새만금에 도달할 수 있다. 새만금전주고속도로와 동서2축이 건설되면 전주에서 새만금항까지 30분, 새만금공항으로 부상된 ‘김제 만경 화포‘까지는 20여 분 거리다”며 “도청소재지 해양시대’를 고려해 ‘전주김제통합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어떤 공무원도 “10월말, 186만4043명 88.36%인 164만7050명이 전주·익산·군산·정읍·김제시와 완주·고창·부안에 거주하고, 무주·진안·장수군은 익산장수고속도로를 오산면 전군산업도로까지 연결하면 새만금까지 40~60분으로 단축되고, 임실은 새만금전주고속도로로, 남원시와 순창군은 부안태인 국도30호를 연장하면 도내전역 접근이 쉬워진다”며 ‘전주김제통합론’에 적극 찬성의지를 드러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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