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권 등 가스공급 체계구축

       전북동부권 등 가스공급 체계구축

 

 

-국비1백억확보, `18년까지 도내 14개시군 가스공급 체계 구축

-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장수군, 산자부 군단위 LPG배관망지원사업 선정, 국비1백억확보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미공급 동부권 지역인 진안군과 장수군이 2018년까지 가스공급이 시작되면 전 시군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그간 14개 시군 가스공급 체계구축을 위해 `12년 남원, 순창, 무주, 고창, 부안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자를 선정, 도시가스를 공급했으며, 미공급 동부권 지역인 진안과 장수군에는 정부의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 되도록 해 진안은 수급계획에 포함돼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됐으며, 장수군은 경제성 분석 결과 군단위 LPG배관망지원사업에 반영돼 LPG를 공급한다.

 

 

 

 

진안군은 전북도·한국가스공사·군산도시가스와 협약을 체결, `18년 10월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임실∼진안 주배관 공사를 `16년 6월 착공했으며, 장수군은 산자부의 LPG배관망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백억을 확보했으며, 장수군에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18년에 사용자 세대까지 배관으로 가스를 공급한다.

 

 

 

 

 

 

 

도는 `18년까지 14개 시군 가스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도민 연료비 절감 및 도농 에너지복지 격차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