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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2017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 총력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6. 8. 9. 07:36
문동신 군산시장, 2017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 총력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7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부처 방문을 통해 문동신 시장은 기획재정부에 남북2축 도로 등 새만금 인프라시설의 조기구축을 위한 2017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해양수산부에 군산항 활성화와 관내 기업체 물류비 절감을 위한 한중 카페리 항차 증편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기재부 방문은 쟁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3차 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방문으로, 새만금 남북2축 도로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새만금 내부개발과 투자촉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북2축 도로의 2017년 사업비로 12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으며,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고군산 관광의 매력도 증진을 위한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2017년도 사업비 2억원도 요청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세종시 정부청사 내 여러 부처를 방문해 군산~석도간 한중 카페리 항차 증편 등 주요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군산~중국 석도 항로를 현재 주 3항차에서 주 6항차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이 제24차 한중해운회담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설득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협조를 공고히 할 것이며,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 이후에는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7년 국가예산 사업으로 신규사업 28건 316억원과 계속사업 258건 1조663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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