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말산업 육성에 153억 투자

 

 

 

<승마장>

 

 

 

 

 

완주군 말산업 육성에 153억 투자

 

 

 

완주군은 2015년 공공승마장 유치와 말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말산업 진흥계획(2017~2021년) 수립했다.

 

 

 

 

군에 따르면 타지자체가 선점한 말 생산, 사육조련보다는 정부 말산업 육성계획에 부응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공공승마장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운영방안 모색으로 「말 이용분야 차별화」와 체험승마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승마시설 도입, 산악․수변 외승로 개설, 마馬역사문화콘텐츠 개발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농촌승마와 마馬문화 진흥을 선도하는 완주 비전을 제시했다.

 

 

 

 

 

완주군은 1단계(2017~2018년)로 핵심말산업시설 구축을 위한 공공승마장 운영 활성화, 승마시설도입, 외승로 설치, 역참문화 교육공간 개관, 2단계(2019~2020년)로 승마시설 추가, 유소년 승마단 운영과 외승로 추가, 3단계(2021년 이후)는 말산업 인력양성 등을 주요과제로 선정해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말산업에 153억을 투자한다.

 

 

 

 

 

특히 군은 2015년 농식품부 말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공공승마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화산면 화월리 일원에 공공승마장 조성을 추진하며, 승마인구 확대 및 경천저수지를 경유한 외승길 코스 조성, 고산휴양림 산림문화교육센터 연계, 삼례 역참 등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휴양프로그램에 말 산업 연계, 승마시설(공공․민간) 43억, 승마체험 6억, 외승길 조성 65억, 삼례 역참문화 콘텐츠 개발 37억 등 총 153억을 들여 말 산업시설 구축, 말문화축제 등 말 산업 브랜드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