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하천정비 459억원 투입

전북소하천정비 459억원 투입

 

 

-무주 소하천정비추진실태 전국최우수 국비15억원 확보

- 60개지구(77km) 조기추진으로 자연재해 예방

 

 

 

전북도는 지난 3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소하천정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국 145개 시‧군중 무주군이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번 무주군의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전국 최우수 시군 선정으로 전북도는 ‘15년 완주군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시군을 배출했다.

 

 

 

 

한편, 올해 전북도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해 459억원을 투입해 소하천기능 확보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사전예방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는 전주시 안산천 등 총 60개 지구 77km에 459억이 투입되며 이중 정읍 연월골천, 완주 대승천 등 18개 지구는 올해 공사가 완료되며 나머지는 설계‧보상 16개 지구, 공사추진 26개 지구로 각각 시행된다.

 

 

 

 

전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기철 재해예방을 위해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재해예방추진단을 구성해 2월까지 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 했으며, 3월 현재 전 공정율 36%로 우기전 주요 공정 90% 완료목표로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도는 소하천정비와 6월 말까지 소하천 2,585개소 유지‧보수 등 관리실태 점검도 하는데 점검사항은 제방·호안, 수문 등 인공구조물 관리, 퇴적물 및 잡목등 장애물, 환경오염 발생원인을 집중 점검하며, 미비점은 즉시 정비조치하는 등 자연재해 소지를 사전차단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