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운주 도로개량과 만경강 명소화 추진

 

 

 

 

완주 화산-운주 도로개량과 만경강 명소화 추진

 

 

- 완주군-익산국토청 현안사업 협업 강화

 

 

 

 

 

완주군이 화산-운주(국도 17호선, 말골재) 간 도로시설 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15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이 가진 완주관내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에서 군은 화산-운주 도로시설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만경강 하천환경정비 등 상호협업을 강화키로 협의했다.

 

 

 

화산-운주는 현재 시설개량을 위해 국토교통부(익산국토청)의 제4차국도건설5개년계획(‘16~’20)에 선정돼 기재부와 사업비 협의 중으로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로 호남의 금강산인 대둔산도립공원 탐방차량 불편과 겨울철 결빙으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해, 이번 사업이 확정되면 올해 설계용역을 추진하도록 협조키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만경강하천환경정비사업 3개 지구(화전,신탁,어우)는 사업 시에 유휴공간을 주민소득과 연계할 전통문화공원 및 생태문화공원 등 친수시설로 조성된다.

 

 

 

완주군과 익산국토청은 지역 현안 추진 단계별 지속 협력해 국가기반사업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아낌없는 지원과 공동노력을 도모키로 협의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