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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전북연구원, 국가예산 발굴 합동워크숍<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6. 2. 17. 13:33
완주군-전북연구원, 국가예산 발굴 합동워크숍
-논리개발 컨설팅 통해 핵심선도 신규 국가사업 87건, 국비 1조 1,503억원 규모로 확정
완주군이 2017년 신규 국가예산에 대한 논리적 무장을 마치고 본격 확보 활동 준비에 나서며 완주군 역대 최대규모인 국가예산 3천억원 시대 돌파라는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완주군은 17일 전북연구원, 완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2017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비확보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신규 국가예산 발굴사업의 논리개발 컨설팅 결과보고를 통해 2017년 핵심선도 신규 국가사업으로 87건, 총 1조7,940억원(국비 1조1,503억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군은 향후 발굴사업이 국비확보로 최대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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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 주요사업으로는 ‘K-Food 빌리지(한식문화마을) 조성, 지방의정연수원, 보훈회관 건립,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구축, 첨단 식품기기산업 집적화단지조성, 완주군 보건소신축’ 등 군의 미래발전과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필수사업이 대거 발굴됐다.
박성일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정보획득 능력과 설득력을 갖고 얼마만큼 발로 뛰느냐가 핵심”이라며, “어느 해보다 국가예산 발굴 규모와 질이 높아진 만큼 주민행복과 지역을 바꾼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대성과를 거두도록 최종 확보까지 사활을 걸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 6기 들어 국가예산 2천억원 시대(2015년 2,095억원)를 열었으며, 2016년에는 전년대비 437억윈이 증가한 2,532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도비(418억원)까지 포함하면 3천억원 규모 예산확보 성과를 거두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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