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소통․공감‘ 비봉면민과 열린대화

 

박성일 군수, ‘소통․공감‘ 비봉면민과 열린대화

-군민 애로 듣기 위해 현장 속으로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과 소통을 위해 1월19일~28일까지 진행된 연초방문 마지막 날인 28일 비봉면을 방문해 박재완 도의원, 김용찬 군의회 부의장, 서남용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리더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비봉면 체육회장은 “시내버스 요금을 1,200원으로 단일화하고 5백원 택시, 통학택시,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복지를 실현해 준 것과 비봉면에 체육공원을 조성해줘 감사하다”고 말고 다른 주민은 “비봉면은 수박, 방울토마토, 상추 등 시설하우스를 많이 하나 노후 비닐하우스가 많다”며 지원확대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대부분 읍면에 체육공원이 조성됐지만 비봉면에 체육공원이 없어 공사 중인 비봉생활체육공원이 조속히 완공돼 2015년 개최하지 못한 면민의날을 체육공원에서 하기를 바라며, 노후 비닐하우스는 지속적으로 신규하우스로 교체할 계획이며 농촌생활용수 사업, 천호성지권역사업, 농로포장, 배수로 설치, 하천정비, 사방사업 등 주민불편 및 문화활성화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사업으로 운영하는 비봉우리콩영농조합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참여자와 함께 우리콩 매생이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표인 조한승 이장은 2010년에 시작해 2015년에는 2억원 매출을 올린 것은 행정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와 관심을 요청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