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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농협 RPC현대화, 시비전액 본회의 통과
    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15. 12. 22. 12:47

     

     

     

     

     

     



    익산농협 RPC현대화, 시비전액 본회의 통과


    -산업건설위, 예결위 부결, 본회의에서 살려

    - 김병옥 조합장, 송하진 지사와 정치권 등을 통해 얻은 과실

    - 김병옥 조합장, 취임 1년도 안된 쾌거

    - 시비 없어 국도비 반납과 사업무산 우려 불식




    지난 3. 11 동시선거에서 당선된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이 취임 초부터 정치경력을 활용해 송하진 지사와 정치권은 물론 농식품부가 있는 세종시를 무려 6차례나 방문해 따낸 RPC가공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시비 반영이 21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RPC현대화에는 총50억5천만원이 투입되나 국.도비 및 시비 매칭사업으로 시의회 산업건설위 및 예결위에서 잇따라 부결돼 국.도비 반납과 사업무산이 우려됐으나 김 조합장의 집요한 설득노력으로 본회의에서 되살려 조합장 취임 1년도 안돼 이룬 쾌거다.




    익산농협 RPC현대화에는 국도비 20억원과 시비 10억5천만원, 농협 자부담 20억원 등 50억5천만원이 매칭예산으로 투입될 예정으로 김 조합장은 취임 초부터 정치경력을 활용해 송하진 지사 협력을 이끌어내고 농식품부가 있는 세종시를 6차례나 방문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국비와 도비는 이미 확정됐다.




    그러나 재정이 열악한 시 예산심의를 앞두고 시비 10억원 반영이 불투명해지자 조합원 2백여명은 RPC현대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에서 “시비반영이 무산돼 조합원 수익향상과 수매 편리성 등을 위한 RPC현대화가 무산될까 우려되므로 시 집행부 및 의회와 적극 대화에 나서고 시의회도 예산반영을 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병옥 조합장도 시의원을 상대로 “농업도시, 익산의 전국적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RPC현대화로 농민 불편해소와 소득향상을 꾀해야 한다”며 예산통과가 지역발전 및 농민조합원 소득에 절대적임을 설득했다.





    그러나 농업기술센터와 익산농협이 공동노력해 확보한 RPC현대화 예산은 8명 중 4명의 시의원 반대로 산업건설위에서 부결된데 이어, 18일 열린 예산결산위에서도 5대 2로 부결돼  20억원 국비 및 도비 반납과 사업무산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익산농협 조합원과 농민들은 “시가 신청하라고 해서 추진했고 익산농협이 자부담 20억원을 들여 부지조성을 완료한 상태인데 일부 시의원 반대로 RPC현대화가 무산된다면 농민편익과 소득증대에 엄청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시의회를 강력 비난하기에 이른다.




    아울러 “조합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J모 전 국회의원과 가깝다고 경쟁자 측 시의원들이 반대한 것이라면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갖은 노력으로 따온 예산을 불과 10억여원 예산반영을 안 해 무산된다면 6500여 조합원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여기에 김 조합장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시의원 설득에 나서 21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시비반영을 이끌어 내 사업추진이 가능해져 조합원들은 “조합장 취임 1년도 안돼 ‘빠진 잇빨을 다시 끼워 넣어’ 50억여원 사업추진이 된 것은 익산농협의 쾌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환호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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