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엔스텍 고병석 회장,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세화엔스텍 고병석 회장,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세화엔스텍 고병석 회장이 1일 인재양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인 고 회장은 부안초등 졸업 이후 맨몸으로 인천으로 상경해 30년 전통의 액체여과기 제조업체인 ㈜세화엔스텍을 설립해 2011년 인천시 비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연매출 수백억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애향 기업인이다.

 

 

 

고병석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은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며 “후학을 양성하는 좋은 일에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 회장은 2011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인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