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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익산국가산단 새 옷 입는다”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5. 11. 27. 11:08
융복합집적지 조성사업 조감도
낡은 익산국가산단 새 옷 입는다”
▸ 7. 10. 선정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사업비 2,576억원) 구체화
▸ 대토론회를 통한 상생 협업과 휴수동행携手同行
27일 오후 2시 원광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익산국가산단 재도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40년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정희 의원,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실장,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유관기관, 입주업체 관계자, 시민과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낡은 익산, 새 옷을 입는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익산국가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경과보고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구융합지구 관련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업종고도화 관련 3D프린팅 지역특화사업 육성방안이 차례로 발표됐다.
이어 전북대 최낙정교수 진행으로 정상용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혁신팀장과 이두희 산업연구원 정책팀장, 이양재 원대교수, 유기달 익산국가산단 경영자협 사무국장이 참여해 익산산단 비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익산국가산단은 1974년 보석가공 수출업체 집단화를 통해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2천년대 들어서 노동집약적 산업쇠퇴와 입주기업 영세화로 경쟁력을 잃어갔으며 단지 공동화와 기반시설 노후화로 일부지역은 폐허로 방치돼왔다.
그러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 공동단지로 선정, 국토부 재생사업과 산업부 혁신사업을 동시 추진할 수 있게 돼 2025년까지 기업지원 시설건립, 기반정비를 위해 총 2,576억원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투입하며, 우선 귀금속2단지와 보일콘 부지에 2만평 ‘융복합집적지’가 구축된다./고재홍 기자>
(※ 사진 15시 이후 별도 송부)
참 고 자 료
□ 시민대토론회 개요
○ 일 시 : 2015. 11. 27(금), 13:55∼17:40
○ 장 소 : 원광대학교 Art Space(60주년기념관 1층)
○ 참 석 :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전정희 국회의원, 산업부,
익산시, 전북일보, 유관기관, 시민 등 300여명
○ 내 용 : 익산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경과보고 및 활성화 방안 토론
□ 융복합집적지 조성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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