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기계 김정식 회장’ 대통령표창장 수상, 영예

 

 

 

 

 

 

 

 

 

 

 

 

 

 

 

 

 

 

 

 

 

 

 

 

 

 

 

 

 

 

 

‘이천농기계 김정식 회장’ 대통령표창장 수상, 영예

 

- 익산색소폰동호회장으로, 소외계층 등불

 

 

 

익산시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입구에서 계사청소기, 파이프벤딩기 등 농기계를 생산하는 ‘이천종합농기계’ 김정식(60) 회장이 ‘제20회 농업인의 날‘에 영예의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 회장이 수상한 대통령 표창장에는 “귀하는 농업. 농촌활성화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 표창‘ 수상과정은 비단 첨단 농기계를 개발. 생산해 농민과 농업발전에 공로가 지대해 이뤄진 것만이 아니다.

 

 

지역평판과 활동내력. 사회봉사, 성품 등 전반적 파악을 한 후, 대통령 표창에 걸 맞는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세심한 조사를 거쳐 수상하게 돼 의미를 더한다.

특히 김정식 회장은 40대 이상 중년남녀로 구성된 '익산색소폰동우회(이하 색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해마다 배산에서 연주회를 갖고 시민에 솜씨와 기량을 선보이는가 하면 경노당과 장애자시설 등을 위해 자선공연을 자주 벌여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장관상과 도지사상 등 무수한 수상경력을 가진 김 회장은 "대통령 표창은 저에게 과분한 상으로 크나큰 영광으로 여기나 저 때문에 못 받게 된 다른 분께 미안한 점도 많다"며 "더욱 열심히 살라는 채찍으로 알고 겸허히 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