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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웅 제일건설 회장, 호원대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사회)기증봉사장학금(숙)수상훈장 2015. 11. 6. 09:24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 호원대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
- 익산에 본사를 둔 호남의 대표 향토기업, 제일건설 이끌어
- 윤회장, “학생 학업증진에 써달라"며 통 큰 기부
- 육영사업, 장학금, 서민들에 대규모 쌀기부 등으로 수백억 들이기도
- 호남에서 가장 기부 많이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선도 기업인
익산에 본사가 있는 제일건설 윤여웅(66) 회장이 군산시 임피면 호원대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윤 회장은 5일 호원대를 찾아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강희성 총장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윤여웅 회장은 “학생이 감소하며 대학이 수도권으로 옮겨 가나 호원대는 '고향을 지키라'는 창업자 유지를 받들어 지역에 꿋꿋이 남아 육영사업에 매진한다”며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해온 대학이 취업률과 연구 특성화 분야에서도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우석중, 우석고교, 우석여고를 인수해 2004년 3월 자신의 호를 따서 훈산(訓山)학원을 설립해 이듬해 훈산학원 초대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원광대 등을 포함한 원광학원 이사장도 역임하는 등 육영사업에 엄청난 기여를 해왔다.
또한 해마다 수억원씩 장학금으로 기부를 해와 호남기업인 중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후진양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구정과 추석에 대형트럭 서너 대에 가득 실린 쌀을 전주. 익산. 군산 등지의 서민들에 기부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가장 선도적으로 실현한 기업인이다.
윤회장이 지역환원을 위해 그간 기부한 장학금이나 쌀 지원 등에 사용된 액수만도 1백억원대 안팎으로 알려졌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훈산학원 육영사업에도 그 이상의 엄청난 사재를 털어왔다.
한편, 호남의 대표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은 1988년 설립돼 익산 모현동을 시작으로 27년간 전국에 3만여 가구 아파트를 건설한 굴지의 건설업체로 올 하반기에도 대전시 유성과 경기도 안성 등에서 1800여 가구를 성황리에 분양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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